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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과기부, ‘개방과학(Open Science) 국제협력 행동계획’ 발표
□ 중국 과기부가 ‘개방과학(Open Science)* 국제협력 행동계획’을 발표하고, 중국·브라질·남아프리카공화국·아프리카연합 등과 함께 유네스코 개방과학 권고 이행 및 글로벌 개방과학 협력 강화를 추진(25.12.19) * 개방과학은 개방데이터·대중 참여 등을 포괄하는 연구 방식으로, 과학지식의 접근·활용·재사용을 확대해 협력과 공유를 강화하는 개념이며, 중국에서는 연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지식 격차를 완화하는 새로운 연구 패러다임으로 인식됨 ○ (발표 배경) 미국과 EU를 중심으로 개방과학 규범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중국은 과학기술 강국 전략과 글로벌 남방 협력 기조를 결합해 국제 차원의 개방과학 협력 행동계획을 제시 ○ (협력 대상) 중국·아프리카연합·브라질·남아공이 공동 제안했으며, 개발도상국과 글로벌 남방 국가를 주요 대상으로 바이오·보건 데이터 활용 및 기술 이전 분야를 우선 지원 명시 ○ (주요 내용) 글로벌 거버넌스 강화, 데이터 공유 등 6대 목표와 세부 이행 과제로 구성 ○ (국제 비교) 중국은 글로벌 남방을 축으로 한 다자 협력형 개방과학 모델을 추진하는 반면, 미국은 NSF 등 연방 연구비 합규를 중심으로 한 성과 공개 모델을, EU는 데이터 상호운용성 원칙에 기반한 디지털 연구 인프라 중심 모델을 각각 추진 중임 <참고자료> (25.12.19, 科技部) 开放科学国际合作行动计划 https://www.most.gov.cn/kjbgz/202512/t20251219_195552.html (23.04.25, 中国科学院) 我国开放科学政策体系构建研究 http://old2022.bulletin.cas.cn/publish_article/2023/6/20230605.htm 작성자: 정리 연구원(miouly@kostec.re.kr)
2025.12.29 -
중국 AI 거점으로 부상한 항저우, ‘6소룡’과 대학 기반 창업 생태계
□ (산업 성과) 항저우(杭州市)는 대형 플랫폼 기업과 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한 디지털 경제 거점으로, 최근 ‘항저우 6소룡(Six Little Dragons)’ 사례를 통해 AI·로봇·반도체 등 첨단기술이 집중된 지역으로 부상 ○ 항저우 6소룡은 DeepSeek(AI), Game Science(게임), Unitree·DEEP Robotics(로봇), BrainCo(BCI), Manycore Tech(병렬·고성능 컴퓨팅) 등으로 구성 - 특히 DeepSeek의 대규모 언어모델 성과가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되면서, 항저우는 중국의 주요 AI 기술 거점으로 인식됨 □ (대학 인재 기반) 항저우 6소룡 가운데 3개 기업의 창업자가 저장대학교 출신으로 확인되며, 항저우 첨단기술 스타트업의 인적 기반이 특정 연구중심대학을 중심으로 형성되는 양상을 보임 ○ 저장대학교는 중국 내에서 상장기업 창업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대학 중 하나로 평가되며, 2024년 기준 저장대 동문 351명이 상장기업의 창업자·대표이사 등 핵심 경영진으로 활동하고 있음 □ (지방정부 플랫폼) 항저우시는 빈장구·시후구·공수구(拱墅區)를 중심으로 AI·로봇·디지털 산업 특화 단지를 조성하고, 연구기관과 스타트업에 저렴한 임대료 또는 업무 공간을 제공 ○ (사례) 항저우 전시(全息) 지능기술 연구원은 2024년 6월 저장대학교와 항저우시 공수구가 공동 설립한 연구·산업 연계 플랫폼으로, 저장대학교 기반으로 공수구 수지성(数字智城)에 위치함 - (인력) 저장대학교의 학문·인재 역량을 기반으로 전일제·겸직·초빙 인력을 포함한 약 200명 규모의 연구·기술 인력 풀을 구축 - (기능) 연구원은 기술 연구–성과 이전–창업·보육–산업화를 하나의 체계로 연계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운영되며, AI·메타버스·소프트웨어 등 전략 분야의 인재 및 산업을 육성 - (계획) 향후 5년간 연구개발 투자 4억 위안(약 828억 원) 이상, 산업화 가능 기술 성과 40건 이상, 발명특허 출원 200건 이상, 등록 50건 이상을 목표로 설정 <참고자료> (25.12.25, 浙江大学) 杭州全息智能技术研究院 http://www.cad.zju.edu.cn/kechuangpingtai (25.02.25, 浙江大学) 探秘“杭州六小龙”背后的浙大力量! https://zdpx.zju.edu.cn/news1_1917_301.html (23.0713, 浙江日报) 2023“浙大系”独角兽榜单发布 30家独角兽企业各显神通 https://baijiahao.baidu.com/s?id=1771279309083648903&wfr=spider&for=pc 작성자: 정리 연구원(miouly@kostec.re.kr)
2025.12.29 -
Nature, 미·중 협력 약화 & 중·유럽 협력 부상
□ Clarivate 데이터 분석 결과, 최근 25년간 글로벌 과학기술 협력 구조는 중국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으며, 미·중 협력은 감소하는 반면 중국–유럽 및 중국–신흥국 간 협력은 확대되면서 글로벌 과학 협력 구조가 다극화되는 양상임(25.12.23) ○ (분석 개요) Web of Science에 축적된 약 25년간(2000~2024년) 인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제 공동연구의 변화 추이를 종합 분석 ○ (미·중 연구 역량 변화) 중국의 연구 생산 역량은 지난 20여 년간 지속적으로 확대된 반면, 미국은 최근 감소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남 - 중국은 지난 10년간 연구 성과가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2020년을 기점으로 연간 논문 수에서 미국을 추월해 세계 최대 논문 생산국으로 전환 - 미국은 코로나19 이후에도 연구 생산 회복이 지연되고 있으며, 팬데믹 이전부터 연구 인용 영향력이 장기적으로 하락해 왔고, 특히 2018년 이후 하락 속도가 가속화된 것으로 분석됨 ○ (국제 협력 구조 변화) 국제 공동연구는 전반적으로 증가 추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인용 영향력이 높은 연구일수록 다자 간 협력에 기반하는 경향이 강화 - 중국은 유럽과의 공동연구를 빠르게 확대*하는 한편, 동남아·중동·아프리카 등 신흥 지역으로 협력 범위를 다변화 * 중국–유럽 협력의 연구 영향력은 최근 미국–유럽 협력과 유사한 수준에 도달 - 반면 미국–중국 공동연구는 2019년 전후 정체 이후 감소 국면에 진입* * 이는 중국의 자국 중심 연구 강화와 함께, 미국의 연구비 삭감, 외국인 유학생 관리 강화, 기초 연구 협력 위축 등 정책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평가됨 <참고자료> (25.12.04, Nature) China’s scientific clout is growing as US influence wanes: the data show how https://www.nature.com/articles (25.12.23, 自然系列) 重绘全球科研版图:中国科研影响力日益增强 https://mp.weixin.qq.com/s/YLhS66fXErMEHUrDaCZmDg 작성자: 정리 연구원(miouly@kostec.re.kr)
2025.12.29 -
中 공업정보화부, 국가첨단산업단지 중심의 15대 신(新)산업 트랙 선정
□ 공업정보화부는 ‘국가첨단산업단지(高新區) 신산업 트랙 육성 방안(25.01)’에 따라 국가급 첨단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신산업 육성을 추진하기 위한 15개 중점 분야를 선정(25.12.23) ○ (배경) 국가첨단산업단지는 중국이 첨단기술을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1980년대부터 조성해 온 핵심 혁신 거점으로, 현재는 동부 지역과 주요 도시군을 중심으로 집적된 발전 구조를 형성 ○ (내용) 공업정보화부는 2025년도 국가첨단산업단지 대상 신산업 트랙 공모·선정을 실시하고, 국가 중대 전략 수요, 신기술·신산업 발전 추세, 단지별 발전 여건 등을 종합 고려해 15개 중점 신산업 분야를 최종 확정 - 이는 ‘신질 생산력(新質生產力)’과 ‘미래산업’ 전략을 배경으로, 국가첨단산업단지의 역할을 고도화하려는 조치로 평가됨 ○ (계획) 공업정보화부는 신산업 트랙 육성에 대한 통합 기획과 정책 지원을 강화하고, 육성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신산업 트랙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임 <참고자료> (25.12.23, 工信微报) 聚焦15个重点方向!国家高新区加快打造新赛道策源地 https://mp.weixin.qq.com/s/h4WqZiHlI8_gKUQL87ahuA 작성자: 정리 연구원(miouly@kostec.re.kr)
2025.12.29 -
과기일보(科技日報), ‘2025년 중국 10대 과학기술 이슈’ 발표
□ 과기일보는 중국 과학기술 분야 대표 언론으로 양원(중국과학원&중국공정원) 원사와 주요 언론 책임자 공동 평가를 통해 ‘2025년 중국 10대 과학기술 이슈’를 선정·발표(25.12.25) ○ 과학적 혁신성, 기술적 난이도, 사회적·경제적 영향력 기준으로 대규모 언어모델 DeepSeek, 초전도 양자컴퓨터 ‘조충즈(祖沖之) 3호’ 등 10대 이슈를 선정 <참고자료> (25.12.25, 科技日报) 重磅!2025年国内十大科技新闻揭晓 https://mp.weixin.qq.com/s/foEJa3ZEUxq6PQh8gYxyiw 작성자: 정리 연구원(miouly@kostec.re.kr)
2025.12.29
이슈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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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주요 4개국 과학기술 지표 ③ : 연구개발 성과
□ 일본 문부과학성 산학정책연구소가 발표한 「과학기술지표 2025」는 ① R&D 예산, ② R&D 인력, ③ 고등교육, ④ 연구개발 성과, ⑤ 과학기술·혁신 등 5대 분야 160여 개 지표를 통해 주요국의 과학기술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진단 ㅇ 본 자료는 그중 연구개발 성과(논문·특허)부문을 중심으로, 중국·미국·일본·한국의 과학기술성과와 연구 집중 분야를 비교·분석 □ (논문) 2023년 전 세계 자연과학 논문은 201만 건으로 1981년 대비 약 5배 증가했으나, 2022년 이후 성장세가 둔화되어 2023년에는 –4.4%의 첫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 ㅇ 정수·분수 계수법을 병행해 분석한 결과, 중국은 전체 논문 수와 Top10%·Top1% 보정 논문 수 모두에서 세계 1위를 차지 ㅇ 미국은 임상의학·기초생명과학·물리학, 중국과 한국은 재료·공학·화학중심으로 분야별 강점을 보임 □ (특허) 전 세계 특허 출원은 1990년대 중반 이후 연평균 4.5% 증가하여 2023년 355만 건에 달함 ㅇ 중국은 167.8만 건으로 1위를 유지하며 2019년 조정 후 회복세에 진입, 미국은 59.8만 건으로 안정세를 유지하면서 글로벌 시장 매력을 유지함. 일본은 30.0만 건으로 장기 감소세 속에서도 전년 대비 +3.7% 반등, 한국은 24.3만 건으로 완만한 증가세를 보이며 세계 4위권을 유지 ㅇ 기술 분야별로는 중국이 ICT(25.1%)·전기공학(17.8%)에서 급부상, 미국은 바이오의약품·의료기기(30%+)에서 질적 우위, 일본은 일반기기·전기공학 강세, 한국은 전기공학(16.0%)·ICT(10.8%) 중심의 ‘이공계 제조+디지털 쌍축’ 구조가 뚜렷함
2025.11.07 -
중국 ‘제14차 5개년 계획’의 성과와 전망
□ 중국은 「제14차 5개년 계획(2021~2025년)」을 통해 경제, 과학기술, 제도적 역량 등 전 분야에서 역사적 성과를 거두었다. 국무원 브리핑(2025.7.9)에 따르면, 2020년 103조 위안 수준이던 국내총생산(GDP)은 2024년 134.9조 위안으로 확대됐고, 2025년 말에는 140조 위안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5년간 평균 5.5% 성장을 유지하면서 세계 경제성장의 30% 이상을 견인하였고, R&D 투자 규모는 3.6조 위안으로 13차 계획 대비 50% 증가하였다. 이로써 GDP 대비 R&D 투자비율은 2.68%에 이르러 OECD 평균 수준에 근접, 과학기술 자립·자강의 기틀을 공고히 했다. □ 특히 AI와 산업 구조의 고도화, 신질 생산력(新质生产力)의 확충, 에너지·환경 분야의 녹색 전환, 민생 복지의 개선 등은 모두 14차 계획의 주요 정책목표가 실제 성과로 가시화된 사례들이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설비 용량이 석탄발전을 초과하고, 민간기업 수가 5,800만 개를 돌파한 점은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과 시장 생태의 회복력을 보여주는 지표라 할 수 있다. □ 그러나 구조적 한계도 드러났다. 내수부진이 지속되고, 생산성 향상 속도가 투자 증가율에 미치지 못했으며, 지역 간 격차와 산업 불균형, 기술 혁신의 질적 편차 등이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지정학적 긴장 속에서 기술안보·경제안보의 이중 과제도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이슈들은 향후 중국이 풀어야 할 ‘성장의 양질전환’ 문제로 남아 있고, 바로 그 지점에서 제15차 5개년 계획(2026~2030년)의 정책 방향이 설정되고 있다. □ 2025년 10월 개최된 중국공산당 제20기 4중전회는 “사회주의 현대화의 기반을 견실히 하고 전면적 역량을 발휘하는 중요한 시기”로서 제15차 계획의 의미를 강조하였다. 15차 계획은 고품질 발전, 과학기술 자립자강, 개혁 심화, 사회 문명 수준 제고, 민생 개선, 녹색 전환, 국가 안보 강화라는 7대 목표를 축으로 삼는다. 특히 “실물경제를 중심에 두고, 스마트화·녹색화·융합화를 추진”하며, “선진 제조업을 주축으로 한 현대화 산업체계”를 확립하는 데 역점을 둘 예정이다. □ 또한 신질 생산력의 발전과 내수 중심의 이중순환 구조 강화, 제도적 개방의 심화, 지역 균형 발전, 문화·교육·복지의 동시적 진전 등도 병행 추진될 것이다. 이는 14차 계획의 성과를 기반으로 하되, 과잉투자와 불균형 성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질적 효율성과 기술 주도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적 전환이라 할 수 있다. □ 결국 제14차 5개년 계획이 “기초를 다진 시기”였다면, 제15차 5개년 계획은 “도약을 준비하는 시기”로 규정할 수 있다. 중국은 향후 5년간 과학기술 혁신을 성장의 중심축으로 삼고, 산업·지역·인민의 삼중 균형을 통해 중등선진국 수준의 사회주의 현대화를 실현하는 단계로 진입하고자 한다.
2025.10.24 -
2025 주요 4개국 과학기술 지표 ② : R&D 인력
□ 일본 문부과학성 산학정책연구소가 발표한 「과학기술지표 2025」는 ① R&D 예산, ② R&D 인력, ③ 고등교육, ④ 연구개발 성과, ⑤ 과학기술·혁신 등 5대 분야 160여 개 지표를 통해 주요국의 과학기술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진단 ○ 본 자료에서는 두 번째 주제인 ② R&D 인력을 중심으로 중국·미국·일본·한국의 연구자 및 연구지원인력 현황을 비교·분석하고, 이후 ③ 고등교육, ④ 연구개발 성과, ⑤ 과학기술·혁신 부문 보고서를 순차적으로 발간할 예정 □ (R&D 인력 규모) 2023년 기준 중국은 총 300.1만 명으로 세계 1위를 기록하였으며, 미국은 2022년 기준 168.2만 명으로 2위를 유지함. 일본은 70.1만 명(FTE 기준)으로 3위, 한국은 49.0만 명으로 독일(49.9만 명)과 유사한 수준을 보이며 5위권에 진입 □ (부문별 연구인력) 주요국 모두 ‘기업’ 부문이 연구개발 인력의 중심축을 이루고 있으며, 산업계 주도형 구조가 공통적으로 나타남 ○ 한국은 기업 부문 비중이 81.9%로 가장 높으며 대학 10.1%, 공공기관 6.0%로 상대적으로 낮은 편인 반면 중국은 기업 부문이 59.2%로 비교적 낮지만 대학 24.6%, 공공기관 16.1%를 합하면 전체의 40% 이상을 차지해 학술·공공 연구역량이 두드러짐 ○ 일본은 기업 74.7%, 대학 19.8%, 공공기관 4.3%로 안정적 분포를 보이며, 미국은 기업 79.5%, 대학 11.7%, 공공기관 5.2%로 산업 중심 구조를 유지 □ (부문별 연구지원인력) OECD 『프라스카티 매뉴얼(2015)』기준 연구지원인력은 ‘기술인력’과 ‘기타 지원인력’으로 구분됨. 미국과 일본은 ‘기타 지원인력’이 많고, 한국은 ‘기술인력’ 비중이 높아 실무 중심 구조를 보이며 중국은 부문별 구분 없이 통합 집계되어 규모를 명확히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임
2025.10.24 -
중국 R&D 생태계 : 양적 팽창에서 질적 도약으로
□ 중국의 국가 공공재정 지출은 지난 10년간 꾸준히 확대되어 2014년 151조 7,860억 위안에서 2023년 274조 6,230억 위안으로 약 1.8배 증가했는데 특히 중앙정부보다는 지방정부가 과학기술 예산의 3분의 2 이상을 담당하며, 과학기술 정책의 집행력이 지방 단위에서 강화되고 있음 □ 연구개발(R&D) 지출은 2014년 1조 3,016억 위안에서 2023년 3조 3,357억 위안으로 2.6배 확대되었고, GDP 대비 비중은 2.65%로 OECD 평균(2.73%)에 근접했으며, 분야별로는 개발 연구가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하며, 응용 연구와 기초 연구는 상대적으로 낮은 비중을 보임 □ R&D 수행 주체별로는 기업이 전체 지출의 78%를 담당하며, 특히 응용 및 개발 연구에 집중하는 양상이 두드러지고, 교육기관은 기초·응용 연구에 상대적으로 높은 비중을 두었고, 연구기관은 세 영역에 균형적으로 지출을 배분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R&D 총량에서 중국은 세계 2위로 부상했으나, 기초 연구 비중이 미국·한국·프랑스 등 주요국 대비 낮은 것이 특징 □ 중국의 과학기술 국제협력의 경우, 국제기구를 중심으로 한 다자 협력은 2023년 이후 명목상 확대되었는데, 전체 협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21년 8.6%에서 2025년 16.2%로 늘었으나, 미국·일본 등 경쟁국은 사실상 배제되었고, 유럽·아랍·아프리카 등 일대일로 대상국 중심의 집중화가 진행 □ 이상의 내용으로 볼 때, 중국의 연구개발 지출은 개발 연구에 편중되어 있어 기초연구의 비중이 낮고, 지역별 R&D 격차가 확대되고 있으나, 기업 중심의 R&D 생태계는 중국 혁신 체계의 성장을 견인하는 원동력으로 기능
2025.10.24 -
중국 전자상거래의 글로벌라이제이션 -Temu·SHEIN·AliExpress·TikTok Shop을 중심으로-
□ (폭발 성장) 중국은 이제 전자상거래의 ‘세계 공룡’이다. 2024년 매출 1조 4,690억 달러로 미국·일본을 압도했고, 8억 4천만 명이 온라인 쇼핑을 즐긴다. 농촌까지 번진 e커머스는 수백조 원 규모로 커졌고, 택배 1천억 건 시대도 열었다. 제도·기술·인재·물류가 맞물리며, 중국 전자상거래는 더 이상 ‘성장 중’이 아니라 세계 시장을 주도하는 단계로 올라섰다. □ (글로벌 확장) 중국은 이제 단순한 내수 강자가 아니다.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수출입은 2022년 2조 1,100억 위안(약 408조 원)으로 10% 가까이 늘었고, 수출 비중만 1조 5,500억 위안(약 304조 원)에 달한다. Temu, SHEIN, AliExpress, TikTok Shop 같은 플랫폼은 초저가·초신속 배송 전략으로 미국·유럽·동남아 시장을 빠르게 장악 중이다. 특히 Temu는 단숨에 글로벌 앱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하며 “중국발 플랫폼 돌풍”을 상징했다. □ (규제 공방) 중국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의 눈부신 확장은 각국의 강력한 규제를 불러왔다. 개인정보 유출, 소액 면세 악용, 저가 제품 안전성, 강제노동 의혹까지 — 미국, EU, 한국 등은 통관·세제 강화, 초대형 플랫폼 지정 등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이에 중국 플랫폼은 규제 환경에 맞춘 대응에 나서고 있다. Temu는 데이터 보호와 공급망 규범을 정비했고, AliExpress는 EU 규제에 맞춰 CE 인증 체계를 강화했다. 나아가 중국 정부는 ‘반외국제재법’으로 자국 기업을 방패 삼고 있다.
2025.09.19 -
2025 주요 4개국 과학기술 지표 ① : R&D 예산
□ 일본 문부과학성 산학정책연구소가 발표한 「과학기술지표 2025」는 ① R&D 예산, ② R&D 인력, ③ 고등교육, ④ 연구개발 성과, ⑤ 과학기술·혁신 등 5대 분야 160여 지표를 통해 주요국의 과학기술 경쟁력을 진단 ○ 본 자료에서는 우선 ① R&D 예산을 중심으로 중국·미국·일본·한국의 현황을 비교·분석하고, 향후 ② R&D 인력, ③ 고등교육, ④ 연구개발 성과, ⑤ 과학기술·혁신의 분석보고서는 순차적으로 발간할 예정 □ (R&D 규모) 미국은 859조 원으로 세계 1위를 유지했으나, 중국이 825조 원으로 13.8% 성장했고 일본은 192조 원으로 성장이 둔화했으며 한국은 129조 원으로 상승 □ (R&D 집중도) GDP 대비 R&D 비중은 한국이 4.96%로 세계 1위, 미국(3.45%), 일본(3.42%), 중국(2.58%)로 나타났음 □ (주체별 R&D) 기업, 대학, 공공기관으로 구분하여 R&D 투입현황을 보면 아래와 같음 ○ (공공기관) 중국이 약 116조 원으로 세계 1위를 기록했고, 미국은 약 68조 원으로 안정적 2위를 유지했으며, 일본은 약 17조 원, 한국은 약 12조 원 수준임 ○ (기업) 중국이 약 642조 원으로 전년 대비 14.0% 증가하며 미국을 빠르게 추격했고, 미국은 약 675조 원으로 6.2% 증가해 세계 1위를 유지했으며, 일본은 약 152조 원, 한국은 약 102조 원을 기록 ○ (대학) 미국이 약 91조 원으로 세계 1위를 유지했고, 중국은 약 68조 원으로 전년 대비 19.9% 증가하며, 일본은 약 21조 원, 한국은 약 12조 원을 기록 □ (유형별 R&D) 기초·응용·개발 연구로 나누어 보면, 중국은 개발연구 비중이 82.3%로 가장 높고, 미국(67.3%)과 일본(65.2%) 역시 개발 중심 구조를 보이며, 한국은 기초연구 14.9%, 응용연구 19.7%, 개발연구 65.4%로 비교적 균형적인 분포를 보임
2025.09.09
- 통계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