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우주항공

창어 4호, 달 맨틀의 광물 성분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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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16일, 중국과학원 국가천문대 리춘라이(李春來) 연구팀은 창어 4호가 달뒷면에서 획득한 탐사 데이터를 이용해 달 표면에서 약 60~1,000km 깊이의 달 맨틀 물질의 구성을 파악하는데 직접적인 증거를 제공함으로써 달의 형성 및 진화 모델을 보완하는데 일조했다. 해당 연구성과는 "Nature"에 온라인으로 게재되었다. 연구팀은 달뒷면 착륙지역에서 창어 4호가 획득한 원위치 스펙트럼 탐사 데이터 분석을 통해 착륙지역 달토양 물질에서 감람석의 상대적 함량이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 저칼슘 휘석이며 고칼슘 휘석은 매우 적게 함유함을 발견했다. 창어 4호 착륙지역은 달에서 가장 오래된 충돌분지에 위치하는데 동 지역의 지각은 훨씬 전에 얇아졌거나 또는 완전히 박리된 상태다. 창어 4호의 분석대상은 소천체 충돌로 밖으로 튀어나온 달 맨틀 물질임을 뒷받침한다. 따라서 분석을 통해 발견된 광물 조합은 아마도 달 맨틀 심부에서 유래한 물질을 대표하며 달 맨틀은 감람석을 풍부히 함유한다는 입증이다. 달의 기원과 관련한 중요한 가설인 달의 마그마 오션(magma ocean) 이론에 근거하면 마그마가 변화함에 따라 가벼운 사장석(plagioclase) 성분은 위로 부상·결정화되어 달의 지각을 형성하고 감람석, 휘석 등 철과 마그네슘 원소를 풍부히 함유한 무거운 광물은 아래로 침강·결정화되어 달 맨틀을 형성한다. 하지만 달 맨틀 물질의 구성에 관한 추론은 입증된바 없다. 창어 4호 탐사기는 2019년 1월 3일에 달뒷면의 폰카르만 충돌구에 착륙했다. 뒤이어 위투(玉兔) 2호 탐사차가 달 표면에 발자국을 남겼다. 연구팀은 탐사차에 탑재된 적외선영상분광측정기로 착륙지역 탐사점에서 고퀄리티 스펙트럼 데이터를 획득했다.

중·일공동연구팀, 최초로 중원소로 구성된 항성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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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국가천문대(NAOC)/일본국립천문대(NAOJ) 공동연구팀은 은하계에서 많은 중원소를 함유한 특수한 항성 "J1124+4535"를 발견하였으며 은하계 탄생·성장 과정에서 소항성계와 합체된 흔적을 보여주었다. 해당 연구성과는 "Nature Astronomy"에 게재되었다. 해당 노년기 항성은 지금까지 최초로 발견된 많은 중원소를 함유한 특징적인 항성이다. 해당 항성과 유사한 항성은 은하계 부근의 왜소 항성계에서 많이 발견되었다. 이를 근거로 연구팀은 이번에 발견된 항성은 1개 왜소 항성계에서 탄생되었으며 해당 왜소 항성계와 은하계가 충돌하여 합체된 후 은하계의 구성원으로 되었다고 주장한다. 은하계에 합병된 왜소 항성계는 완전히 형태를 상실하였으며 기존의 항성은 은하계에 흩어져 있었지만 흩어진 항성의 궤도운동 및 화학적 구성(원소 구성)은 합병 이전의 상태로 남아있다. 이번 관측 결과는 은하계와 같은 비교적 큰 항성계는 여러 차례의 소항성계와의 충돌, 합체를 경과한 후 현재의 항성계로 성장되었음을 입증한다. 인간이 거주하는 은하계는 나선형 원반 구조, 항성이 드물게 존재하는 "헤일로 구조"이다. 대부분 항성은 은하계 형성 과정의 초기에 탄생되었고 일부분은 기체가 은하계에 응집되어 탄생되었으며 일부분은 왜소 항성계에서 탄생된 후 은하계에 의하여 흡수되었다. 해당 과정은 이미 컴퓨터 시뮬레이션에 의하여 예측되었다. 2014년부터 중·일공동연구팀은 중국 궈서우징(郭守敬) 천문망원경(LAMOST, 대형 천체 다목적 광섬유 분광망원경)으로 금속 원소 함량이 비교적 적은 항성을 선별하였으며 일본 수바루망원경(Subaru telescope)에 탑재된 고분산 분광기(HDS)를 이용하여 선별한 항성을 상세히 관측하였다. 지금까지 이미 400개 이상의 천체에 대한 상세한 구성 원소 측정을 수행하였다. 이번에 연구팀이 발견한 "J1124+4535" 천체는 마그네슘, 철 비중이 비교적 낮고 철보다 무거운 중원소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이는 은하계에서 최초로 관측한 극단적인 원소로 구성된 항성이다. 해당 항성과 유사한 항성은 은하계 주위의 왜소 항성계에서 수차례 발견되었는데 이는 해당 항성은 왜소 항성계에서 탄생된 후 은하계에 의하여 흡수되었음을 입증한다.

국가천문대, 은하계에 이민한 왜소은하 유래 고중원소 항성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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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과학원 국가천문대 자오강(趙剛) 연구팀은 최초로 은하계 내 중금속원소(은, 유로퓸, 금, 우라늄 등 포함) 함량이 매우 높은 한개 항성에 대한 상세 화학특성 분석을 통해 해당 항성의 "일생"에 관한 수수께끼를 풀었다. 해당 별은 최초 은하계 부근의 왜소은하에서 유래했고 그 후 은하계에 "흡입"되어 은하계의 "이민"이 되었다. 항성 스펙트럼은 항성의 지문과도 같은데 스펙트럼 분석을 통해 항성의 화학성분을 확정할 수 있고 나아가 그 기원을 밝힐 수 있다. 연구팀은 중국의 중대과학기술인프라시설 LAMOST 망원경으로 수집한 대량 스펙트럼 데이터에 기반해 은하계헤일로 내부에서 매우 특수한 항성 1개를 발견했다. 동 항성의 중원소 함량은 동일 유형 항성의 평균치를 훨씬 초과한 반면 마그네슘 원소 함량은 동일 유형 항성의 5분의 1로 매우 낮았다. 이는 은하계에서 세계 최초로 발견한 저마그네슘 고중원소 항성이다. 그 후 연구팀은 일본국립천문대와의 8m 광학망원경 고해상도 광스펙트럼 연합관측을 통해 동 항성에 존재하는 24종 원소의 함량을 확정지음과 아울러 왜소은하 항성과 은하계헤일로 영역 내 별을 상세히 비교했다. 비교를 통해 해당 항성의 화학성분은 은하계헤일로 종족 별과 분명히 다른 한편 은하계 주위 왜소은하 항성과 매우 흡사함을 발견했다. 이는 해당 항성이 은하계에 의해 붕괴된 왜소은하에서 유래했음을 설명한다. 이 또한 은하계 병합 사건을 입증하는 확실하고 신뢰성 있는 화학증거이다. 심층적 분석 결과, 해당 항성은 원래 소속된 왜소은하에서 극히 드문 중성자별 병합 사건을 겪은 후에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천문학계는 왜소은하가 은하계에 "삼킨" 증거를 찾는데 노력했다. 이 면에서 해당 연구는 은하계 병합 사건과 관련한 확실하고 신뢰성 있는 화학증거를 제공함과 아울러 항성 광스펙트럼 기반 은하계 외래 이민 식별에 새 실마리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 연구진전을 거두었다.

"1개 로켓 2개 위성 발사" 방식으로 톈후이 2호 위성 발사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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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30일 6시 52분, 중국은 타이위안위성발사센터에서 창정 4호 을(長征四號乙) 운반로켓으로 중국항천과기그룹(CASC) 제8연구원이 개발한 톈후이(天繪) 2호 01그룹 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해 예정궤도에 진입시켰다. 동 위성은 주로 과학실험연구, 국토자원일제조사, 지리정보측량 및 지도제작 등 분야에서 중국의 과학연구 및 국민경제 건설에 사용된다. 이번 발사는 창정계열 운반로켓의 303번째 발사이자 제8연구원이 개발한 창정계열 운반로켓의 104번째 발사이다. 뿐만 아니라 제8연구원이 추진 중인 2019년 우주제품 모델의 첫 발사 임무이다. 창정 4호 을 운반로켓은 상온 액체 운반로켓으로서 다양한 위성 발사, 궤도별 단일 위성 및 다중 위성 발사 능력을 갖추었다. 이번에 1개 로켓으로 2개 위성 발사를 위한 직렬 배치 및 위성 포락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초로 지름 3.35m 페어링에 지름 3.35m 아답터 모듈을 덧붙여 2개 위성을 직렬 배치시키는 형태를 채택했다. 창정 4호 을(乙)/병(丙) 두 가지 모델 운반로켓은 2018년에 도합 6차 발사되었고 2019년에 도합 약 10차 발사 예정이다.

고에너지물리연구소, 중국 고해발 우주선 관측소의 첫 번째 탐측기 과학관측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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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26일, 쓰촨성 다오청(稻城)현 하이쯔산(海子山)의 해발 4,400m 고지대에 위치한 중국과학원 고에너지물리연구소 고해발 우주선 관측소(LHAASO)의 첫 번째 탐측기가 본격적인 과학관측에 투입되어 고에너지 우주선(cosmic ray) 기원 탐구, 우주 진화 및 암흑물질 등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전자기입자검출기(ED) 어레이, 뮤온검출기(MD) 어레이, 워터체렌코프검출기 어레이(water Cherenkov detector array, WCDA), 광각체렌코프망원경 어레이(WFCTA) 등으로 구성된 거대과학장치 LHAASO의 주요 과학목표는 고에너지 우주선 기원 탐사, 우주 진화 연구, 고에너지 천체 진화 연구, 암흑물질 연구 등을 포함한다. 설계 요구에 따라 LHAASO는 본격 가동 후 1,000억~50만억 eV 에너지 영역에서 감마선원 전천탐사 일반조사를 수행하는 외에 50만억~1페타(10의 15제곱) eV 이상 에너지 영역에서 감마선에너지 스펙트럼을 정밀 측정할 예정이다. 전천탐사와 감마선에너지 스펙트럼 측정 정밀도는 모두 1% 게성운(crab nebula) 흐름강도의 높은 민감도에 도달하게 되며 또한 50만억~1,000페타 eV 우주선에너지 스펙트럼에 대한 정밀측정을 수행한다. LHAASO 프로젝트 주요공사는 2017년 6월에 시작돼 현재까지 일정 규모의 관측어레이를 구축했다. LHAASO 프로젝트는 구축되는 대로 운영에 투입하는 형식을 채택했는데 이번에 투입된 과학관측기만 해도 1,800개 탐측기로 구성된 작용 면적이 22,500m²에 달하는 1호 WCDA, 2대 광각체렌코프망원경, 180대 전자기입자 검출기, 80개 뮤온검출기를 포함한다. WCDA는 LHAASO 관측어레이를 구성하는 주요 과학시설로서 매일 60% 이상의 하늘영역을 한 번씩 스캔할 수 있다. WCDA는 태양, 달, 별빛, 날씨 조건의 영향을 받지 않고 또한 전천후 관측이 가능하기에 매년 5조 개 우주선 사건을 관측해 4PB 이상의 관측 데이터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번에 첫 번째로 투입된 1호 WCDA의 전천탐사 민감도는 세계 최고 민감도를 자랑하는 동일 유형 장치에 비해 30% 향상되었기에 감마선폭발 고에너지 방사 탐측, 은하계 외 섬광원 탐지·관측, 은하계 내 감마선원 심층 관측 등 분야에서 국제 동일 유형 실험과 협력연구를 수행할 수 있다. 최근에 세계적으로 다중 주파수대 멀티메신저 천문관측의 붐이 일고 있고 현재 다중 관측기지 및 다중 관측 수단 연합 관측의 시대에 진입해 다수 중요 발견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LHAASO 첫 번째 탐측기의 과학관측 투입은 국내외 전문가들의 관심을 끌었다. 중국,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러시아, 스위스 등 국가의 전문가들이 LHAASO 과학관측 가동식에 참가했고 또한 관측소 현장탐방 및 첫 단계 과학관측 목표를 둘러싼 심층적 논의에 참여했는데 이는 LHAASO와 다양한 국제 대형 천문관측실험과의 협력을 촉진할 전망이다. LHAASO는 중국 "12차 5개년계획" 기간에 가동된 국가중대과기기초시설프로젝트이다. 2015년 12월에 입안 허가를 받았고 총투자규모는 12억 위안(한화로 약 2,064억 원)이며 건설주기는 4년이다. 중국과학원과 쓰촨성정부가 공동 구축하는 LHAASO는 2021년에 완공 예정이다.

"화룽 1호" 원자로 압력용기 뚜껑닫기 작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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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화룽(華龍) 1호" 세계 첫 원자로 압력용기-중핵그룹 푸칭(福清)원전 5호기 원자로의 압력용기 뚜껑 조립체가 배럴 조립체에 안착, 60개 메인볼트 성공적 인장, 노내 측정·밀봉구조 설치 등이 완료됨에 따라 콜드시험(Cold test) 전 압력용기 뚜껑닫기 작업이 순조롭게 완료되었다. 이는 동 원자로 일차 폐회로(Primary Loop)가 물주입 조건을 갖춤으로써 다음 단계 콜드시험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음을 의미한다. 원자로 압력용기는 핵연료, 노내 부재, 제어봉 구동구조 등 장치를 고정·수용하는 중요한 설비로서 핵연료 분열반응을 밀봉된 공간에 제한시킨다. 압력용기 콜드시험 전 뚜껑닫기는 원자로 콜드시험 전의 핵심작업으로서 지속시간이 길고 작업량이 막중하며 기술적 요구가 높다. 이번 뚜껑닫기 작업에서 하부 노내 부재, 상부 노내 부재, 뚜껑 부품 등을 한 번에 조립함으로써 일차 폐회로의 기타 설비/배관과 함께 공동으로 고압 고방사 냉각제 압력경계를 구성한다. 이로써 원자로의 두 번째 장벽을 공동으로 형성한다. 콜드시험 전 뚜껑닫기 작업의 순조로운 진행을 보장하기 위해 "화룽 1호" 건설팀은 사전에 뚜껑닫기 작업절차를 분명히 함과 아울러 위험방지 대응책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뚜껑닫기 작업의 질을 엄격히 관리해 리스크를 통제하는 등 원자로 구축에 중요한 보장을 제공했다.

2020년 상반년에 우주정거장 관련 첫 비행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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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유인우주공정 수석설계사 저우젠핑(周建平)에 따르면 중국 우주정거장 임무단계의 첫 비행이자 창정(長征) 5호 B 운반로켓의 첫 발사가 2020년 상반년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현재 중국은 우주정거장 계획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바 이미 주요 시스템 핵심기술을 확보했고 각 시스템은 계획에 따라 초도샘플, 정식샘플 개발·시험을 진행 중에 있다. 중국 우주정거장의 기본구성은 톈허(天和) 코어모듈, 원톈(問天) 실험실모듈Ⅰ, 멍톈(夢天) 실험실모듈Ⅱ 등을 포함하며 각 모듈체의 체급은 20t급이다. 그 중 톈허 1호 시험용 코어모듈은 초도샘플 단계의 종합테스트, 진공 열시험 등 대규모 시험을 마쳤고 곧 정식샘플 단계에 진입할 예정이다. 원톈/멍톈 모듈의 초도샘플 본체구조는 출하되었고 현재 완성품 조립중이다. 창정 5호 B 운반로켓의 초도샘플 단계 개발도 완료되었고 현재 비행제품 생산 및 YF-77 엔진 신뢰성성장시험을 진행 중이다. 우주비행사시스템에 대한 장기간 유인비행 종합시뮬레이션 검증 및 우주유영 수중 검증 등 대규모 지상시험도 이미 진행되었다. 세 번째 예비우주비행사 1차 선발 작업을 완료했고 우주유영복 비행제품 생산도 진행 중이다. 우주응용시스템 관련 우주정거장탑재프로젝트 옵션 개발작업이 기본적으로 완료되었고 우주의학, 우주기술 등 응용 분야 개발도 계획에 따라 진행 중이다. 우주정거장 프로젝트는 비행임무 계획에 따라 핵심기술 검증, 구축, 운영 등 3개 단계로 나뉘어 추진된다. 그 중 핵심기술 검증 단계에 창정 5호 B 운반로켓의 첫 비행, 톈허 1호 시험용 코어모듈, 선저우(神舟) 우주선, 톈저우(天舟) 우주선 등 6차례 비행임무가 있고 구축 단계에 원톈 모듈, 멍톈 모듈, 선저우 우주선, 톈저우 우주선 등 6차례 비행임무가 있다. 우주정거장 궤도 운영기간에 선저우 유인우주선으로 승무원을 수송하고 톈저우 화물우주선으로 물자를 보급한다.

베이더우 3호 IGSO 시리즈 첫 번째 위성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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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20일 22시 41분, 중국은 시창(西昌)위성발사센터에서 창정(長征) 3호 을(乙) 운반로켓으로 "로켓 1개 위성 2개(一箭一星) 탑재, 직접 궤도 진입" 방식으로 44번째 베이더우(北斗) 항법위성-베이더우 3호 시스템의 첫 번째 경사 지구정지궤도(IGSO) 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하였다. 태평양 예정 해역에서 위안왕(遠望) 3호 측량선은 해당 위성의 원거리 해상 관측 제어 임무를 원만히 수행하였다 로켓이 발사되어 20여 분간 비행한 후 위안왕 3호 측량선은 적시적으로 목표를 발견함과 아울러 성공적으로 포획하였으며 측량선에 탑재된 우주 관측 설비로 신속하게 로켓의 원격탐사 파라미터를 접수함과 동시에 로켓 및 위성에 대한 측정 작업을 수행하였고 또한 정확하게 시안(西安)위성계측제어센터, 시창위성발사센터에 데이터를 전송하였다. 전체 해상 관측 제어 과정은 약 10분 동안 지속되었으며 로켓 3단계 엔진 2차 작동정지, 위성-로켓 분리 등 일련의 핵심 조작에 관측 제어 지원을 제공하였다. 베이더우 3호 IGSO 시리즈 첫 번째 위성의 기술 상태, 신호 특성은 기존 세대 동종 위성에 비하여 변화가 비교적 많다. 이번 임무는 1척의 측량선으로 수행하였다. 임무의 만무일실(萬無一失)을 보장하기 위해 위안왕 3호 측량선의 과학기술팀은 대량의 소프트웨어/하드웨어 기술 상태 검증, 신호 특성 분석 등 작업을 수행하였고 임무 준비 교차 중복, 빠른 전환 리듬, 원거리 해상 관측 등 어려움을 극복하였다. 또한 동종 임무 성과를 참조하여 측량선 내부 통합화 조절을 엄밀히 수행하였고 여러 차례의 기술교류, 비상대응 훈련 및 기술 상태 테스트 검증을 수행하였으며 표적 신호 특성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설비 파라미터 테스트 전략을 최적화하였다. 이번 임무는 위안왕 3호 측량선이 2019년에 수행한 첫 번째 베이더우 시리즈 위성 임무이며 또한 해당 측량선의 34번째 베이더우 시리즈 위성 임무 수행이다.

중국 최초로 덕트형 테일로터 소음특성 풍동시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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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항공공업공기역학연구원 소음연구팀은 FL-52음향풍동에서 최초로 덕트형 테일로터(ducted tail rotor) 공력소음 풍동시험을 완성했다. 이는 중국 헬리콥터 분야 시험능력이 더한층 확장되었음을 의미한다. 신형 덕트형 테일로터 소음감소 설계를 위해 시험 검증 데이터를 제공함과 아울러 선진적인 덕트형 테일로터 소음측정 시험기술 개발을 위해 실시한 동 시험에 도입된 시험 모형 및 지지시스템 모두 중국항공공업공기역학연구원이 자체적으로 설계·가공 제작했다. 연구팀은 여러 번의 개선, 모형 제조공법 최적화, 전동축계 부품 수정을 거쳐 이번 시험의 순조로운 완성을 달성했다. 덕트형 테일로터의 작동상태는 헬리콥터의 회전익과 흡사하다. 이번 시험은 중국의 후속적 헬리콥터 회전익 시험능력 구축 및 시험기술 개발을 위해 공정 경험을 쌓았다. 풍동은 인공기류를 발생시켜 기류 또는 기류와 물체 간 상호작용을 관측하는 터널장치이다. 풍동은 유속, 밀도, 온도가 서로 다른 기류를 제공하므로 공기역학 분야의 기본 법칙을 연구하는데 광범위하게 응용된다. 기류 속도는 일반적으로 실험기류의 마하수(M값)로 표기하며 유속 범위는 저속, 아음속, 천음속, 초음속, 극초음속으로 분류한다. 저속 풍동(M<0.3)에서 기류의 공기밀도는 거의 변하지 않으며 아음속 풍동(0.3<M<0.8)에서 기류 밀도는 유동하면서 다소 변화한다. 천음속 풍동의 마하수는 0.8<M<1.2이고 초음속 풍동은 1.2<M<5이며 극초음속 풍동은 M≥5이다. 풍동은 용도, 구조 형태, 실험 시간 등으로도 분류할 수 있다. FL-52 풍동은 중국항공공업공기역학연구원이 3년에 거쳐 개발한 2.0m급 음향풍동이다. 2018년 11월 14일에 첫 고속열차 모델 시험 임무를 맡아 고속열차용 피뢰기 스커트 변형측정 시험임무를 완성했다. 사용자의 현장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변형측정 시험 데이터의 정밀도는 예상치를 초과했다. 동 시험은 FL-52 풍동에 있어 획기적 의미를 지닌다. 현재 FL-52 풍동은 공력소음 메커니즘 연구 및 소음감소 방법 개발·검증을 위한 풍동시험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어 비행기, 자동차, 고속철 등의 운행소음 감소가 가능해졌다.

창정 6호 갑 로켓 1단 엔진, 장시간 높은 작동상태 시운전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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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15일, 창정 6호 갑(長征六號甲) 운반로켓 1단 120t급 액체산소/케로신 고압 다단계 연소 사이클 엔진이 시안(西安)에서 장시간 높은 작동상태 시운전에 성공했다. 이는 중국 첫 차세대 고체/액체 조합형 추진로켓 개발이 새 성과를 얻었음을 의미한다. 중국항천과기그룹(CASC) 제6연구원이 개발한 동 모델 엔진은 2015년 9월 20일, 2016년 6월 25일, 2016년 11월 3일에 각각 차세대 운반로켓 창정6호, 창정7호, 창정5호의 첫 발사를 성공시킴으로써 중국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해당 분야 핵심기술을 보유한 국가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중국의 운반로켓 우주발사 능력을 대폭 향상시켰다. 동 모델 엔진은 2018년 국가과기진보 1등상을 수상했다. 창정 6호 갑 운반로켓은 CASC 제8연구원이 개발을 담당했는데 창정 6호 차세대 운반로켓의 첫 성공적 발사를 토대로 기존의 기술을 계승함과 아울러 모듈화, 조합화, 계열화 설계로 개발한 운반로켓이다. 로켓 1단을 위해 맞춤형 개발한 120t급 액체산소/케로신 엔진은 기존의 더블펜듈럼 이중 엔진을 토대로 로켓의 전반적 요구에 따라 증압방식 및 조립배치를 개선했고 또한 높은 입구 압력, 장시간 작동, 새 비행환경조건을 감안해 적응성 개선연구를 진행했다. 여타 로켓에 비해 동 엔진은 이륙전 고장진단 기능을 갖춤으로써 로켓발사 신뢰성을 높였다. 창정 6호 갑 운반로켓은 액체연료의 안정적인 동추력 및 높은 비추력 등 장점을 충분히 이용하였고 2.5단 구성을 채택했으며 액체 코어부에 4개 고체 부스터를 묶음으로써 태양동기궤도, 저궤도, 중궤도 등 다양한 궤도발사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단일 위성, 복수 위성, 위성 성좌 네트워킹, 위성망 보완 발사 등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