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융합

중국과학원 지구빅데이터공유플랫폼, 5PB의 데이터 공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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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과학원은 "지구 빅데이터 과학프로젝트"의 2018년도 주요 성과인 지구 빅데이터 공유 서비스플랫폼을 발표하였다. 지구 빅데이터 공유 서비스플랫폼은 다분야 대량 데이터를 통합시킨 서비스데이터 구동형 과학발견 및 의사결정 지원 과학플랫폼이다. 해당 플랫폼은 공유의 방식으로 전세계 사용자에게 전역 고유식별자(GUID) 정규화 지구 빅데이터를 체계적, 다원화, 동적, 연속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데이터, 컴퓨팅, 서비스를 통합시킨 데이터 공유 시스템 구축을 통해 지구과학 데이터 공유의 신모델 형성을 촉진한다. 현재 동 플랫폼에 탑재된 공유 데이터 총량은 약 5PB에 이르는데 그중 지구관측 데이터가 1.8PB, 생물생태 데이터가 2.6PB, 대기해양 데이터가 0.4PB, 기초지리 데이터 및 지상관측 데이터가 0.2PB를 차지한다. 한편으로 층서학 및 고생물 데이터베이스에 기록된 49만 개 데이터, 중국 생물종 목록의 360만 개, 미생물자원 데이터베이스의 42만 개, 오믹스학 관련 10억 개 데이터를 공유하였다. 이번에 발표한 지구 빅데이터 공유 서비스플랫폼은 2개 핵심시스템 즉, 데이터 공유 서비스시스템과 CASEarth Databank 시스템 그리고 1개 지역시스템 즉, 디지털 실크로드 지구빅데이터시스템이다. 2개 핵심시스템 중 하나인 데이터 공유 서비스시스템은 지구 빅데이터 특별프로젝트의 데이터자원을 공개·공유하는 관문(gateway)이다. 현재 동 서비스시스템은 5PB 데이터에 대한 온라인 검색, 조회, 다운로드 등 공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른 하나의 핵심시스템인 CASEarth Databank 시스템은 긴 시계열의 다원 지구관측데이터 즉석활용 제품군을 제공한다. 예를 들면 1986년 중국 측지위성 지상국 설립 이후 20만 개 장면 총 240만 개 제품, 가오펀(高分)위성 1/2 및 즈위안(資源)3호 위성 등에 기반한 2m 해상도의 중국지도, 국내외 위성 데이터로 작성한 30m 해상도의 세계지도, 중점지역 서브미터급 즉석활용 제품군 등을 제공한다. 이외, 디지털 실크로드 지구빅데이터시스템은 "일대일로" 지역의 자원, 환경, 기후, 재해, 유적 등 테마 데이터세트 94개, 자체 지식재산권 데이터 제품 57종, 120TB(테라바이트)를 초과하는 공유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동 시스템은 페타바이트(Petabyte)급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환경을 갖추었고 중국어, 영어, 프랑스어 등 다중 언어 버전으로 국제 관련 기관에 공유하고 있다. 현재 하드웨어 조건의 지속적인 개선으로 지구 빅데이터 공유 서비스플랫폼의 데이터는 지속적으로 온라인화 될 전망이고 해마다 3PB에 달하는 데이터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중국, 최초로 5G 전송 4K 초고화질 텔레비젼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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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13일, 차이나모바일, 화웨이(華為)회사와 공동으로 광둥(廣東)성 선전(深圳)시에서 5G 네트워크 4K 텔레비전 전송 테스트에 성공적으로 중앙라디오텔레비전방송총국에서 구축하였다.  이번 전송 테스트에서 차이나모바일의 5G 테스트 네트워크를 통하여 중앙텔레비전방송총국 춘절연합만회(음력설 특집방송) 선전 분회장(分會場)의 4K 초고화질 신호를 중앙라디오텔레비전방송총국 베이징(北京) 기계실에 전송함과 아울러 중앙라디오텔레비전방송총국 4K 초고화질 베이징 신호를 선전 분회장의 중앙라디오텔레비전방송총국 4K 초고화질 중계차에 전송하여 실시간 신호 전송을 구현함으로써 2019년 춘절연합만회 5G 기술의 응용에 기술 검증 및 준비에 기반을 마련하였다. 2018년 12월 28일, 중국 첫 5G 기술 기반 국가급 뉴미디어 플랫폼을 중앙라디오텔레비전방송총국에서 구축하기 시작했다. 당일, 중앙라디오텔레비전방송총국은 차이나텔레콤, 차이나모바일, 차이나유니콤, 화웨이회사와 공동으로 5G 뉴미디어 플랫폼 협력 구축협약을 체결하여 중앙라디오텔레비전방송총국 5G 미디어 응용 실험실 구축이 가동되었고 현재 이미 실험실 계획 설계 및 시스템 준비를 기본적으로 완성하였으며 5G 네트워크 기반 4K 초고화질 비디오 전송, 4K VR생방송 제작, 4K 비디오 모바일 편집 및 4K 채널휴대폰 스크린 투영 등 다양한 응용 실험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중앙라디오텔레비전방송총국 5G 뉴미디어 플랫폼 구축 계획에 근거하여 2019년 중화인민공화국 전국인민대표대회 및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기간에 5G 미디어 응용 실험실을 가동하여 5G 관련 응용 정규화 테스트, 체험 및 전시 플랫폼을 형성하고 4K 초고화질 비디오 및 오디오 프로그램 백홀(Backhaul) 및 생방송을 지원하는 5G 전문기술 연구개발을 수행할 전망이다. 또한 10개 시범 도시에서 4K 초고화질 비디오 신호 5G 생방송을 구현할 예정이다.

상하이교통대, 세계 첫 궤도각운동량 도파로 광자칩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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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하이교통대학 진셴민(金賢敏) 연구팀은 세계 첫 궤도각운동량(Orbital Angular Momentum, OAM) 도파로 광자칩을 개발하였다. 이로써 최초로 광칩에서 광자OAM 자유도를 확보할 수 있는 광도파로를 구축함과 아울러 도파로에서 광자OAM의 고효율 고충실도 전송을 구현하였다. 해당 성과는 광통신 및 양자컴퓨팅 등 분야에 널리 응용될 전망이다. 해당 성과는 "Physical Review Letters"에 특집기사로 발표되었다. 최근에 "도넛" 모양으로 분포된 강도 구조, 나선형 파면의 위상구조 및 OAM의 독특성을 보유하고 있는 꼬임광선(twisted light)은 광학조작, 광학집게(optical tweezer) 등 분야에 광범위하게 응용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OAM은 빛의 스핀각운동량과 달리 무수한 위상학적 전하(topological charge) 및 내재적 직교성을 보유하기에 통신시스템의 채널 용량 긴축 문제 해결에도 이용할 수 있다. 이외 양자정보 등 분야에서 광자 OAM은 고차원 양자상태 분배 및 고차원 양자컴퓨터 구축에 응용 가능하다. 하지만 대규모 OAM 응용에 앞서 전송, 발생, 조작 등을 통합시켜야 하는데 기존 연구는 칩에서 OAM을 구현하지 못했다. 연구팀은 펨토초 레이저 직접묘화 기술을 통해 최초로 도파로 횡단면이 "도넛" 모양인 3차원 집적 OAM 도파로 광자칩을 개발하였다. 연구팀은 칩에서 나온 꼬임광선과 기준 광의 간섭 측정, 칩 전/후 상태에 대한 투영 측정을 통해 도파로가 저차(low order) OAM 모드를 고효율 고충실도 전송하며 전송효율은 전반적으로 60%에 도달할 뿐만 아니라 고차 모드를 저차 모드로 전환시킬 수 있음을 실험적으로 검증하였다. 뿐만 아니라 기존의 2비트 "큐비트(qubit)" 상태를 초과한 3비트 "큐트릿(qutrit)" 상태를 고충실도 전송할 수 있어 해당 도파로가 고차원 양자상태 전송 및 제어에 이용 잠재력이 있음을 설명한다.

중국과기대, 중국 첫 양자컴퓨터 제어 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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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과학기술대학 궈광찬(郭光燦) 연구팀은 반도체 및 초전도양자비트에 기반한 장기적 연구를 통하여 간소화하고 고효율적인 양자컴퓨터 제어 시스템을 개발하여 양자 칩에 대한 조절 제어를 구현함과 아울러 양자 칩의 성능 우위를 발휘할 수 있게 하였다. 해당 시스템을 번위안(本源) 양자 계측제어 통합 장비라 명명하고 2018년 12월 6일 공식적으로 발표하였다. 양자컴퓨터는 복잡한 시스템으로서 핵심 칩 외에도 조작 제어 시스템은 중요한 핵심 소자이다. 현재 절대다수 양자컴퓨터 개발팀은 상업용 계기장비를 이용하여 자체로 양자컴퓨터 제어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그러나 전통적인 과학계기는 오직 단일한 신호 출력 또는 수집 임무를 담당하며 높은 생성 원가, 낮은 호환성, 기능 중복, 집적 어려움 등 문제점이 존재한다. 상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연구팀은 반도체 및 초전도 양자 비트에 대한 혁신적 이용 및 개발을 수행하여 간소화, 고효율 양자 컴퓨터 제어 시스템-번위안 양자 계측제어 통합 장비 OriginQ Quantum AIO를 개발함으로써 모든 양자컴퓨터 제어 시스템의 기능을 한대의 양자 칩에 대한 제어를 완정하게 구현할 수 있는 장비에 통합시켰다.

지린대학, 양자효율이 100%에 근접하는 유기발광다이오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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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린(吉林)대학 화학부 초분자구조·재료국가중점실험실 리펑(李峰) 교수팀은 유기발광 자유기 재료로 유기발광다이오드를 제조해 100%에 근접하는 양자효율을 구현함으로써 기존 형광발광재료의 발광효율이 낮은 문제를 해결하였다. 해당 성과는 "Nature"에 게재되었다. 발광장치는 디스플레이 및 조명 분야의 핵심 소자이다. 유기발광다이오드는 재래식 발광다이오드(LED)에 비해 명암비가 높고 매우 얇으며 굽힐 수 있는 등 장점이 있어 높은 시장가치와 응용전망을 보유하고 있다. 기존의 유기발광다이오드가 전기에너지를 빛으로 바꾸는 발광효율은 이론적으로 25%에 그친다. 나머지 대부분 에너지를 어떻게 빛으로 전환시킬 것인지에 대한 연구는 지난 30년 동안 학계의 관심사였다. 연구팀은 독특한 단일 전자구조를 보유한 유기발광 자유기 재료에 전기를 통과시키면 이중항 상태(doublet-state) 엑시톤만 발생하며 또한 해당 엑시톤은 이론상 100%로 발광에 이용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유기발광 자유기 재료로 제조한 유기발광다이오드는 기존의 유기발광다이오드의 발광효율이 높지 못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연구팀은 재료 및 장치 구조에 대한 심층 개선을 통해 높은 발광효율의 자유기 발광재료 및 발광장치를 개발하였다.

후난사범대학, "비상반 광자 폐쇄" 양자다이오드 구현 방안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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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후난(湖南)사범대학 물리·전자과학대학 징후이(景輝) 교수는 최초로 "양자 비상반(non-reciprocity) 특성"을 지닌 다이오드 구현 방안을 제안했는데 이와 관련한 신기한 양자 다이오드 효과는 단일 광자 상태 제어, 광양자 컴퓨팅, 양자 광통신 등 분야에 응용될 전망이다. 해당 연구성과는 "Physical Review Letters"에 게재되었다. "비상반성"이란 동일 장치에 동일 신호를 상반되는 방향으로 입력하였을 때 상이한 출력 특성을 나타내는 성질을 말한다. 해당 성질은 주로 무형 감지, 투명 망토, 잡음 차폐 통신 등에 응용되며 현재 여러 인공 광학·음향·전자 장치에 적용하지만 주로 고전역학 분야에서 "비상반" 특성 응용이 더욱 많다. 징후이 교수와 이스라엘 공과대학 연구팀은 공동으로 광학시스템에서의 광학다이오드를 구현하였다. 해당 광학다이오드는 회전하는 광학 미세공동의 한쪽에서 입사한 빛은 완전하게 투과시키지만 반대쪽에서 입사한 빛은 투과시키지 않는다. 전류 통과 여부, 빛 투사 여부를 막론하고 전부 대량 전자 또는 광자의 집단적 거동인데 이는 거시세계에서의 고전적 효과이다. 이에 기반한 고전적 다이오드는 오늘날 전자회로 및 무선통신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부품이다. 하지만 양자통신, 양자컴퓨팅은 소량 광자 심지어 단일 광자 수준의 양자다이오드를 필요로 한다. 이번에 발표한 논문은 방향 의존적 "비상반 광자 폐쇄" 양자다이오드 구현 방안을 제안하였다. 동 양자다이오드는 광학 미세공동 회전을 통해 빛이 왼쪽에서 입사할 경우, 균일한 시간 간격으로 광자를 하나씩 탐지기에 도달시킴으로써 양자 거동을 구현하였다. 또한 동일한 빛이 오른쪽에서 입사할 경우, 대량 광자를 거의 동시에 탐지기에 도달시킴으로써 고전적 거동을 구현하였다. 관련 연구는 고전세계와 양자세계의 경계 및 공존 등 기초과학 문제 탐구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하였다.

中, 세계 첫 초해상도 자외선 리소그래피 장비 개발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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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과학원 광전기술연구소는 세계 최초로 최고 해상도의 자외선 초해상도 리소그래피 장비를 개발하여 완전 자체적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새로운 나노 포토리소그래피 공정 로드맵을 형성하였다. 7년간 연구하여 개발한 해당 장비는 365nm 파장의 광원을 사용하였고 1회 노광 최대 선폭 해상도는 22nm에 달한다. 이를 기반으로 다중 노광 기술을 결합시키면 10나노급 칩 제조도 가능하다. 동 프로젝트는 원리적인 차원에서 해상도 회절한계를 극복함과 아울러 고해상도 대면적 나노 포토리소그래피 장비 개발의 새 노선을 개척함으로써 국외 관련 지식재산권의 규제를 해소하였다. 칩 제조의 핵심 장비인 포토리소그래피 장비는 사진인화와 유사한 기술을 적용해 대형 회로설계도를 작은 칩에 축소·인쇄한다. 포토리소그래피 정밀도가 높을수록 칩 부피를 줄일 수 있고 성능도 향상시킬 수 있다. 하지만 광파의 회절 효과로 인해 포토리소그래피 정밀도는 한계에 부딪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광파를 줄이거나 이미징 시스템의 개구수(numerical aperture)를 높이는 등 기술적 경로를 통해 포토리소그래피 장비를 개선하고 있지만 원가가 높고 효율이 낮은 등 문제점이 존재한다. 이번에 검수에 통과한 표면 플라스몬 초해상도 포토리소그래피 장비는 기존 로드맵에서 벗어나 완전 자체적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새로운 나노 포토리소그래피 기술 노선을 형성하였다. 해당 기술 로드맵은 메타소재/메타표면, 3세대 광학소자, 일반화 칩 등 변혁성 분야의 도약적 발전을 위해 제조도구를 제공하였다.

2025년쯤에 양자 대응 암호 알고리즘 상업화 응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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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6일, 유럽통신표준기구(ETSI)가 주최한 제6회 양자안전국제회의가 중국 베이징에서 열렸다. 회의에서 중국과학원 정보공학연구소 징지우(荆继武) 부소장은 중국은 2022년 전후에 양자 대응 암호(Post-Quantum Cryptography) 알고리즘 표준화 사업을 추진하고 2025년쯤에 상업화 응용에 들어갈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양자 대응 암호 알고리즘에서의 대응은 양자컴퓨터에 대한 대응을 말한다. 양자컴퓨터의 정보단위는 큐비트이다. 클래식 컴퓨터와 달리 양자컴퓨터 큐비트는 "0"과 "1"로 표시할 수도 있고 "0"과 "1"의 중첩상태로도 표시할 수 있다. 이런 특성에 힘입어 양자컴퓨터 연산능력은 클래식 컴퓨터를 훨씬 초과할 수 있다. 현재 세계 각국이 공학적으로 구현한 양자통신은 본질적으로 전통적인 암호통신에 사용되는 암호키 분배를 적용하고 있다. 양자 암호키 분배 원리는 송신측과 수신측이 단일 광자상태를 정보 운반체로 이용하여 암호키 프로토콜을 구축한다. 양자물리 원리에 의하면 단일광자는 나누어질 수도 복제할 수도 없고 정밀하게 측정할 수도 없다. 이론적으로 도청당하기만 하면 암호키가 도난되었음을 발견할 수 있다. 양자 암호키 분배를 구현하려면 전문적 양자통신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하는데 투입이 만만치 않을 뿐더러 기존의 인터넷망을 대체할 수도 없다. 따라서 향후 양자 암호키 분배는 양자 대응 암호 알고리즘과 함께 정보 안전을 보장할 수가 있다. 전자는 금융 등 안전 분야에 응용될 수 있고 후자는 상업성 암호화, 개인 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세계적 양자통신 경쟁에서 중국이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양자 대응 암호 알고리즘 영역에서 중국은 아직도 세계 최고 수준과 약 10년의 격차가 있다. 중국은 양자 대응 암호 알고리즘과 관련한 독창적 성과가 없고 주로 추적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징지우 부소장에 의하면 중국은 2020년 전후에 양자 대응 암호기 및 암호 모듈 개발을 완성하고 2022년에 양자 대응 암호 표준화 프로그램을 가동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서 미국 국립표준기술원은 세계를 대상한 양자 대응 암호 알고리즘 공모전을 개최해 82개 알고리즘을 접수하였는데 그 중 13개가 1차 심사에서 낙선되었고 나머지 69개 알고리즘에서 이미 5개가 해킹시험을 통과 못해 철회되었다. 중국은 이번 공모전에 3개 알고리즘을 제출하였다. 중국 암호는 국제표준화 무대에 늦게 등장하였지만 이미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중국 연구팀이 제안한 「양자 암호키 분배 설비 안전요구 및 평가방법」은 2018년 10월초에 막을 내린 ISO/IEC JTC1 SC 27 노르웨이회의에서 NWIP(신규 작업 초안) 투표단계에 진입하였다. 중국은 양자컴퓨팅을 포함한 기술혁신 및 산업발전을 정책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양자 대응 암호 연구에 인적물적 자원을 집중시켜 중국 특색이 있는 양자암호 응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3대 엑사급 슈퍼컴퓨터 프로토타입 시스템 전부 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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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커수광(中科曙光)회사 수광 엑사플롭스급 슈퍼컴퓨터 프로토타입 시스템이 전부 납품됨에 따라 국가 "13차 5개년" 고성능 컴퓨터 특별프로젝트 과제에 포함된 선웨이(神威), "톈허(天河) 3호", 수광 등 3대 엑사급 프로토타입 시스템은 전부 납품하였다. 1초당 100경회 수학 연산이 가능해 "슈퍼컴계 차세대 왕관"이라 불리는 엑사급 슈퍼컴퓨터는 인류가 직면한 에너지 위기, 오염 및 기후변화 등 주요 현안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국가 과학기술 혁신능력을 상징하는 엑사급 슈퍼컴퓨터는 세계 각국이 앞다투어 선점하고자 하는 전략적 고지로 되었다. 현재 미국, 일본 등이 각자 엑사급 슈퍼컴퓨터 개발 계획을 발표하였고 중국도 "13차 5개년" 계획에 포함시켰다. 엑사급 슈퍼컴퓨터 개발에서 중국은 중커수광, 국방과학기술대학, 장난(江南)컴퓨팅기술연구소 등 3자 병행 추진의 국면을 형성하였다. 최근 중국의 관련 기관이 공동 발표한 2018년 중국 고성능 컴퓨터 TOP100 순위에서 선웨이, "톈허 3호", 수광 등 엑사급 프로토타입 시스템은 각각 성능순위 4위, 6위, 9위를 기록하였다. 엑사급 프로토타입 시스템의 성공적 개발에 힘입어 일부 핵심 기술 가상 검증이 가능해졌다. 나아가 해당 기술 문제점을 개선해 향후 전반 시스템 구축의 걸림돌을 제거함으로써 나중에 큰 기술적 오류나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선웨이 및 "톈허 3호" 엑사급 프로토타입 시스템은 2018년 이른 시기에 차례로 국가슈퍼컴퓨팅지난(济南)센터와 톈진(天津)센터에 배치되었다. 이번에 납품한 수광 엑사급 프로토타입 시스템은 국가슈퍼컴퓨팅상하이센터와 선전(深圳)센터에 배치될 예정이다.

시내버스 배차 지능화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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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톈진(天津)대학 지능·컴퓨팅학부와 톈진퉁카(通卡)지능네트워크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이하 톈진퉁카로 약칭)는 공동으로 텐진시지능형시내버스탑재장비공학센터를 구축하여 산학연 협력으로 개발된 지능형 시내버스 배차 시스템을 출시하였다. 이로써 승객은 휴대폰으로 탑승할 시내버스의 정보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대중교통체계에서 시내버스는 중요한 교통수단이다. 그러나 사계절 기후변화, 아침과 저녁 교통체증, 돌발사건 등 각종 요인이 교통에 미치는 영향은 아주 크다. 그러므로 제한된 시내버스 운송능력 조건에서 과학적인 시내버스 배차에 의한 승객들의 요구 만족은 인공지능 기술을 통하여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 연구팀은 데이터 발굴 및 디지털 학습 기술을 이용하여 시내버스에 "지능형 대뇌"-지능형 배차 시스템을 탑재함으로써 탑승하려는 고객량에 따른 시내버스 배치를 구현함과 아울러 탑승자가 시내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을 대폭 감소시켰다. 시내버스 시스템은 택시, 자가용과 달리 서비스 대상은 단일 개체가 아니고 그룹이다. 그러므로 지능형 시내버스 배차 시스템을 개발하려면 소비집단의 소비 습관, 출행 특성에 대한 대량 데이터 분석을 수행해야 한다. 따라서 대량의 데이터를 수집해야 할 뿐만 아니라 데이터 처리 알고리즘을 개발해야 한다. 지능형 시내버스 시스템 구축은 데이터 수집, 시내버스 업계 데이터 센터 구축, 시내버스의 자가 스케줄링 학습 등 3개 단계로 나눌 수 있다. 시내버스 시스템에 지능형 신경망을 구축해야 만이 "대뇌"는 각 단말기의 민첩하고 정확한 운영을 지휘할 수 있다. 시내버스 데이터 정보 수집 단계에 연구팀은 시내버스에 "소형박스"를 설치하여 차량 위치확정, 승객량, 단일 노선 운행시간, 운행선로, 정류소 도착 정확률, 소비방식 등 데이터를 수집한 후 해당 데이터를 시내버스 지휘센터에 전송하였다. 시내버스에 설치된 카메라, 카드단말기는 "소형박스"의 부분 장치에 속하는데 카드단말기로 탑승자의 소비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으며 카메라로 시내버스 주행과정에서의 정보, 승객량 등 정보를 획득할 수 있다. 시내버스 한 대당 하루에 생성되는 데이터는 약 1G에 달하며 하루에 100G 넘는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 수집된 대량 데이터는 시내버스 지휘센터에 전송됨과 아울러 톈진퉁카에서 톈진슈퍼컴퓨팅센터에 구축한 시내버스업계데이터센터에도 전송된다. 지능형 배차 시스템을 시내버스의 "대뇌"에 비교하면 데이터센터는 "대뇌"의 "기억 영역"이며 모든 데이터는 "기억 영역"에서 저장되고 분석된다. 시내버스 지능화 핵심은 시내버스의 자가 스케줄링 구현이다. 수집된 대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연구팀은 디지털 모델을 구축하여 시내버스 배차를 최적화하였다. 예를 들면 발차 시간표, 주행노선, 정거장 설치 등을 자동 생성하고 조절하여 시내버스 배차원에게 양질적인 참조를 제공하였다. 향후 자율주행 기술을 시내버스에 적용하여 시내버스 배차 및 주행 분야에서 완전한 지능화를 구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