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과학

나선형 광선으로 이미지 정보 저장 능력을 100배 향상

발행일 : 2019 / 12 / 12

상하이이공대학 인공지능나노광자학연구센터 구민(顧敏) 연구팀은 “궤도각운동량 홀로그래피 기술”을 개발했다. 해당 성과는 “Nature Photonics”에 장편으로 게재됐다.

“궤도각운동량 홀로그래피 기술”은 “스파이럴” 특성을 보유한 궤도각운동량 광선속을 광학 홀로그래피 과정의 정보 캐리어(Information carrier)로 하여 초광대역(Ultra Wide Band, UWB) 광학 홀로그래피 정보전달 과정을 구현한다. 아울러 “나선형 광선”으로 여러 개의 “열쇠”를 조합함으로써 정보전달 과정에서 수신자만이 접속할 수 있는 “안전문”을 설치한다. 이는 “나선형 광선”을 최초로 홀로그래피 분야에 응용하여 성공한 이론적 탐구로서 빅데이터 정보화 시대 진입에 대용량 홀로그래피 기술을 제공했다.

정보화 시대의 쾌속적인 발전에 따라 생성되는 데이터 정보는 날로 증가되고 있으며 동시에 제한된 메모리에 의한 더욱 많은 정보 기록이 필요하다. 전통적인 홀로그래픽 디스플레이 기술로 복잡한 디스플레이 효과를 달성하려면 신호원(Signal source) 및 신호 채널수를 증가시켜야 한다. 하지만 “대역폭 부족”, “저해상도” 등 상황이 발생한다.

연구팀은 궤도각운동량 광선속의 공간 주파수 스펙트럼에 대한 분석을 통해 “스파이럴 정도”가 다른 궤도각운동량 광선은 동일한 신호원의 상이한 신호 채널에 대응됨을 발견했다. 이로써 전통적인 홀로그래피 기술의 표본화 정리를 확장시켜 궤도각운동량 광선속을 홀로그래피 과정의 대용량 정보 캐리어로 이용하여 동일한 메모리 조건에서 이미지 정보 저장 능력을 100배로 향상시켰다.

궤도각운동량 광선의 다양한 “스파이럴 정도”, 각도, 광색, 파장 등으로 무한개 종류의 “상태”를 조합할 수 있다. 이는 해당 기술을 통해 신호 채널을 무한개로 증가시킬 수 있으며 동일한 메모리 조건에서 정보 저장 능력을 100배 이상 향상시킬 수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다양한 “상태”의 나선형 광선은 상이한 신호 채널의 “잠금장치”에 대응되기에 입사 광속의 스파이럴 상태를 파악해야만 암호화된 홀로그래피 정보를 해독할 수 있으며 따라서 정보전달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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