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료

뇨액(소변)은 전능성 줄기세포(iPS)를 유도하는 이상적인 소스

발행일 : 2011 / 06 / 17

중국과학원 광저우바이오연구소의 스페인계 수석과학자 Miguel Esteban이 이끈 연구진이 요액이 전능성 줄기세포(iPS)를 유도하는 이상적인 소스라는 것을 발견하였다. 세계 최초가 되는 이 연구성과는 미국신장협회 임상저널(JASN)의 온라인판에 등재되었다.

전능성 줄기세포 기술이 탄생한 후 세계 각국의 과학자들이 모두 이 분야 연구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전능성 줄기세포는 배아줄기세포의 전성능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윤리문제에서도 자유로워 잠재적인 가치가 크다. 피부 섬유아세포(fibroblast), 각질세포, 신경줄기세포, 양수세포, 혈액세포 등 인체의 많은 세포조직이 전능성 줄기세포로 유도될 수 있으나, 이중 어떤 소스가 가장 좋은지에 대해서는 아직 정론이 없다.

이런 배경에서 Esteban 박사 연구팀이 요액 중의 신장관상세포에서 전능성 줄기세포를 유도하는데 성공하였다. 이 기술은 방법이 간단하고 재현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유도해낸 전능성 줄기세포의 분화능력 또한 우수하다. 전능성 줄기세포의 유도가 가능한 다른 세포조직에 비해 요액은 샘플링이 간편하고, 응용범위가 넓다. 그리고 요액 채집은 임상검사의 상규적인 수단이기 때문에 더욱 많은 환자에게 iPSCs 모델을 제공할 수 있다.

Esteban 박사는 중국 973계획의 첫 외국인 수석과학자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