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환경

둥팡전기그룹, 중국 첫 10MW 해상풍력발전기 제조

발행일 : 2019 / 08 / 24

2019년 8월 21일, 둥팡전기(東方電氣)그룹이 개발한 자체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중국 첫 10MW 해상 영구자석 직접 구동식 풍력발전기가 쓰촨(四川) 더양(德陽)에서 출하 테스트에 통과됐다.

2018년 10월 17일, 둥팡전기그룹 풍력발전유한회사는 10MW 해상풍력발전기 설계 제조 “통행증”인 중국품질인증센터가 발급한 10MW 해상풍력발전 장치 IEC 설계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이로써 둥팡전기그룹은 세계에서 두 번째, 중국 최초로 10MW 대형 해상풍력발전 장치 IEC 설계 인증서를 획득한 제조업체로 되었다.

10MW 해상풍력발전기는 중국 해역의 특성을 고려해 직접 구동식 영구자석+전출력(Full power) 주파수 변환 기술 로드맵을 채택하여 뛰어난 능동적 항태풍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기존의 5MW 이하 풍력발전기에 비하여 10MW 풍력발전기는 엔진 사이즈가 크고 가공 제조 정밀도 요구가 높다. 엔진 테스트 과정에서 1차적으로 터닝(Turning)에 성공했으며 각종 지표는 모두 설계 기술 요구에 도달했다. 이는 중국이 대출력 해상 영구자석 직접 구동식 풍력발전기 개발 및 생산 제조 능력을 구비했음을 의미한다.

해당 발전기는 푸젠(福建) 싱화만(興化灣) 해상 바람장에 설치될 예정이다. 해상풍력발전은 새로운 청정에너지이다. 데이터 자료에 의하면 2018년, 톈진(天津) 해역에 구축된 총 설치용량 90MW, 18대의 5MW 풍력터빈으로 구성된 해상풍력발전소의 연간 발전량은 1.8억 kW·h에 달했다. 이는 8만 가구의 1년 전력 소비량에 해당된다. 이는 1년에 표준석탄(Standard coal)을 6.4만 t 절약할 수 있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9.2만 t 감소시킬 수 있다. 향후 10MW 해상풍력발전기가 본격 투입될 경우 더욱 높은 발전 효율을 달성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