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재료

레이더 대체가능한 항공관제 내비게이션 감시장비 개발

발행일 : 2012 / 02 / 09

중국 민항국은 8일 ‘민간항공 공중교통 통신 내비게이션 감시장비 사용허가증 발급의식’을 거행했는데, 이는 관련 감시장비의 중국 민간 항공관제(ATC)에서의 대규모 응용에 투입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로써 중국은 해외 관련 감시장비의 독과점 구도를 타개했으며, 민간항공 중대장비 분야 자주혁신과 국산화 응용에서 획기적 성과를 거두었다.

이 장비를 개발한 민항항공관제기술장비발전유한공사 천빙(陈兵) 대표이사의 소개에 의하면, 방송식 자동 모니터링 시스템은 차세대 민간항공 공중관제 운영모델을 지원하는 핵심장비이며, 이에 앞서 서방의 강국만이 해당 장비를 확보하고 있었다. 중국은 도입한 장비를 이용해 중국 민간항공 분야 최초로 방송식 자동 감시가 가능한 청두(成都)-라싸 구간의 항로를 구축했다. 항공기의 이륙간격 시간은 기존의 10분에서 7분으로 단축되었으며, 항로교통용량과 운행효율을 향상시켰다.

장비공사는 20명의 연구인력을 투입해 이번에 국산화 장비를 개발했다. 레이더 관제에 비해 컴퓨터만큼의 크기로 점유 면적이 줄었고, 가격은 레이더 기지국 구축비용의 10분의 1 미만이다.

중국 민항국은 방송식 자동감시 시스템을 민간항공 12차 5개년 중점건설 내용에 편입했다. 민항국은 중국 민간항공 분야에 사용되는 이 부류의 장비가 국제민항기구(ICAO)와 중국 민간항공의 기술표준규범에 따라 본 국에서 심사한 장비사용허가증을 취득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이 제도는 장비의 진입제도로서 장비사용 허가증을 취득하지 못한 제조업체가 중국 내에서 판매해서는 안 된다. 장비 사용허가 제도를 통해 민간항공 공중관제 영역에 진입하는 장비의 성능과 품질을 높여 민간항공 항공관제 장비의 고장률을 기존보다 대폭 줄여야 한다는 지적이다.

중국 민항국 공중관제국 왕리야(王利亚) 국장은 공중관제국은 신규 시스템을 구축하여 미래 유동량 증가에 따른 공중관제 수요를 충족시켜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비공사가 중국 민간항공 공중관제 장비분야 최고급인 3급 유지보수 임무를 담당하며, 범위는 통신, 내비게이션, 레이더 등 공중관제장비가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