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우주항공

미세중력 기술실험위성 발사 성공

발행일 : 2019 / 09 / 03

2019년 8월 31일 7시 41분, 중국과학원 우주과학(2기) 전략적 선도 과기특별프로젝트의 첫 번째 위성—미세중력 기술실험위성이 주취안위성발사센터에서 콰이저우(快舟) 1호 갑 고체운반로켓에 의해 예정궤도에 순조롭게 진입하였다.

해당 위성은 중대 기초과학 선도 분야의 핵심기술 검증을 목표로 우주 미세중력 조건에서의 초고정밀도 제어 및 측정기술을 궤도상에서 시험할 예정이다. 동 위성의 유효하중에는 초미세 변형 측정시스템, 초고정밀도 센싱시스템, 위성플랫폼 교란측정시스템이 포함되며 궤도상 검증기술에는 주로 자가 중력제어, 초미세 구조변형제어, 초안정 자세제어, 플랫폼 교란가속도 보상 등이 망라된다. 해당 위성 발사는 우주 중력파 탐측, 지구 중력장 반전, 초고정밀도 관성항법 등을 포함한 초고정밀도 측정물리 기반 우주과학 임무 및 중대 기초과학 선도연구에 기반을 마련할 전망이다.

미세중력 기술실험위성 프로젝트는 중국과학원이 주관하고 국가우주과학센터가 프로젝트 전반업무를 담당했다. 위성시스템은 중국과학원 마이크로위성혁신연구원의 주도 하에 국내외 다수 기관이 공동으로 개발했다. 동 위성의 주사용자는 중국과학원대학이다.

이번에 발사한 로켓은 항천과공(CASIC)로켓기술유한회사가 개발한 저궤도 소형위성 발사서비스 위주의 범용형 고체로켓이다. 이번 임무는 콰이저우 1호 갑 운반로켓의 세 번째 비행임무이다.

우주과학 전략적 선도 과기특별프로젝트는 중국과학원 “솔선(率先)행동” 계획의 주요 구성부분이다. 해당 특별프로젝트 1기에 “우쿵(悟空)”, “뭐쯔(墨子)”, “스젠(實踐) 10호” 등 과학위성을 발사해 일련의 주요 과학성과를 거두었다. 이를 토대로 우주과학(2기) 선도 특별프로젝트는 전천 중력파 고에너지 전자기 모니터(GECAM), 첨단 우주 기반 태양천문대(Advanced Space-based Solar Observatory), 아인슈타인탐침(Einstein probe), 태양풍—자기권 상호작용 파노라마 이미징 위성(SMILE) 등 우주과학위성 계획을 포함하며 향후 3~4년 내 잇따라 발사되면 중력파 폭풍 전자기 대응체 탐측, 태양 폭발 활동, 시계열천문학, 태양풍과 자기권 상호작용 등 면에서 중대 독창적 성과를 획득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