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료

베르베린의 결장직장암 절제술 후의 재발 예방 발견

발행일 : 2020 / 01 / 11

상하이교통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런지(仁济)병원 소화과 팡징위안(房静远) 연구팀은 중국 전통 중약재인 황련(黄连) 추출물 베르베린(berberine, BBR)이 결장직장암 발병전 질환인 선종의 내시경 절제 후 재발을 방지하는 작용이 있음을 입증했다. 해당 연구는 선종 절제술 후의 화학적 예방을 위한 새로운 선택을 제공한다.

결장직장암은 세계에서 가장 흔한 악성종양으로 최근 10년간 발병율이 신속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약 90% 이상의 결장직장암은 결장직장 선종에서 비롯된다. 50세 이상 성인 중 선종 유병률이 약 30%~40%이며 내시경 절제를 통해 결장직장암의 발병을 예방할 수 있다. 절제술 1년 후의 선종 재발율은 30% 이상이고 3년 후 재발율은 약 50%이다.

선종 재발을 화학적 예방하는 약물과 방법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개발한 약물은 거의 부작용이나 비싼 가격으로 인해 보급이 어렵다. 결장직장암 예방은 공중보건 분야의 주요 어려움으로 되고 있다.

해당 연구는 상하이교통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런지병원, 해방군총병원 제7의학센터, 텐진(天津)의과대학교 총병원, 남방의과대학교 남방병원, 샤먼(厦门)대학교 부속중산병원, 난징(南京)대학교 의과대학 부속구러우(鼓楼)병원, 퉁지(同济)대학교 부속상하이제10인민병원 등 7개 병원 소화과에서 공동으로 대규모 무작위, 이중맹검, 플라세보 대조 임상시험 연구를 완성했다. 해당 대조 연구 성과는 “Lancet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에 게재되었다.

연구팀은 엽산이 50세 이상 성인의 결장직장암 조기 발생을 예방함을 입증하고 대변의 공생 클로스트리듐 검사를 통해 직장 선종과 조기암을 조기경보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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