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융합

베이더우 3호를 지원할 베이스밴드칩 개발

발행일 : 2019 / 05 / 22

2019년 5월 20일, 베이징허중쓰좡(合眾思壯)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는 베이더우(北斗) 3호 시스템 맞춤형으로 개발한 톈친(天琴) 2세대 베이스밴드칩(Baseband chip)을 발표함과 아울러 톈친 2세대 베이스밴드칩 및 톈잉(天鷹) 무선주파수칩 기반 고정밀도 인쇄회로기판도 발표했다. 톈친 2세대 칩은 세계 첫 베이더우 3호를 전면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고정밀도 베이스밴드칩이며 베이더우 3호 항법시스템 산업화 응용의 핵심 설비이다.

베이더우 시스템은 중국이 자체로 구축하고 독립적으로 운행하며 세계 기타 위성항법시스템과의 호환·공용할 수 있는 글로벌 위성항법시스템이다. 20세기 90년대부터 중국은 선후하여 베이더우 1호, 베이더우 2호, 베이더우 3호 시스템 구축을 가동했다.

2018년 말, 베이더우 3호 기본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글로벌 서비스를 가동했다. 현재 50여 개 국가, 30억이 넘는 인구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80여 개 국가 및 지역에 중국산 베이더우 제품을 수출했다. 2020년, 베이더우 3호 네트워킹이 완료된 후 글로벌 커버리지를 구현할 전망이다.

완전한 자체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톈친 2세대 칩은 베이더우 항법시스템 용용의 핵심 일환으로서 총 연구개발비는 5,000만 위안(한화 약 86억)을 초과한다. 해당 칩은 광대역 수신기 처리 기술을 적용했기에 31개 주파수를 지원할 수 있다. 새로운 칩 기술을 적용한 수신기는 더욱 간결하고 소자수가 적지만 기능이 더욱 강하고 출력 소모가 더욱 적다.

톈친 2세대 칩 및 톈잉 칩을 탑재한 인쇄회로기판은 베이더우 신호를 전면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mm급 위치결정 및 0.08°의 방향확정을 구현할 수 있다. 이로써 내비게이션, 위치결정 및 측정 정밀도를 전면적으로 향상시켜 정밀농업, 정밀검사, 기계제어, 지진 모니터링, 건축물 모니터링, 철도 모니터링, 민간항공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획기적인 역할을 발휘할 전망이다.

해당 차세대 인쇄회로기판은 원가가 낮기에 많은 업계에 이용될 전망이다. 예를 들면 농업 분야에서 내비게이션 단말장치를 탑재한 농업기계에 베이더우 항법시스템을 장착하여 자율주행, 자동작업을 구현할 수 있다.

1 Vi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