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재료

베이징, 새 공항선 무인열차

발행일 : 2019 / 02 / 02

최근 설계시속이 160km인 중국 최고속 궤도교통 열차—베이징 새 공항선 열차가 첫 선을 보였다. 이는 중국 최초의 완전 자율주행 기능을 보유한 고속 지역열차이다. 새 공항선 열차는 2019년 9월에 베이징 다싱(大興)국제공항 개통과 함께 시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새 공항선 열차는 본격적인 시운전 단계에 돌입하였고 2019년 3월 16일 전후에 약 6km 새 공항선 시험구간에서 고속 시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속이 일반적으로 80km인 지하철에 비해 새 공항선 열차는 설계시속을 지하철의 두 배인 160km로 끌어올렸다. 베이징의 첫 고속 지역노선이기도 한 새 공항선은 차오차오(草橋)에서 신공항까지의 40km 거리를 19분 만에 주파한다.

무인운전 조건을 갖춘 새 공항선은 옌팡(燕房)선 다음으로 베이징 두 번째 완전 자율주행 노선이다. 새 공항선 열차는 완전 자율주행 및 선로운영의 수요에 따라 장애물 검출 및 궤도탈선 검사 장치, 고체 휠플랜지 윤활 장치를 추가 건설하였다. 열차의 브레이크시스템은 페일 세이프(Fail safe) 원칙에 따라 설계되었기에 전기구동 열차의 브레이크시스템 제어 및 작동 신뢰성을 보장하며 초기속도 160km/h의 브레이킹 성능을 보유한다. 뿐만 아니라 인공 수동운전, ATO 자율주행, 완전 자율주행 모드에서 단계적 또는 일차적 제동의 요구를 충족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