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환경

석탄 열분해 기술의 획기적 성과

발행일 : 2012 / 12 / 11

1톤당 저질탄에서 약 200kg의 석유와 천연가스 자원 추출 가능

중국은 석탄자원이 풍부하지만 절반은 수분이 많고 발열량이 낮은 저질탄이다. 최근 베이징선우(神雾)그룹은 자체 지적재산권을 보유한 석탄 열분해 기술을 개발했는데, 석탄 품질 향상은 물론이고, 저질탄을 우량탄으로 전환할 수 있으며, 게다가 석탄에서 석유, 천연가스 등 에너지제품을 추출할 수도 있다. 이 기술을 이용할 경우, 1톤당 저질탄에서 약 200kg의 석유와 천연가스 자원을 추출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최근 국가에너지국의 전문가 검증에 통과된 이‘열전달이 없는 축열식 회전층 석탄 열분해 핵심기술 및 장비’성과는 베이징선우환경에너지과기집단주식유한공사가 5년간 기술연구 끝에 이룩한 것이다. 기업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축열식 복사관 연소기술 및 회전층 열분해 장치를 통합하고, 복사관 구성 분할 배치, 열분해 과정 분할 가열제어, 그리고 오일가스 통로 고속 도출 등 많은 기술을 혁신적으로 이용하여 회전층 석탄 열분해 기술 및 장비를 개발해냈다.

성과검증 결과, 핵심장비인 열전달이 없는 축열식 회전층은 안정적으로 운행하고, 자동화 수준이 높으며 오퍼레이팅이 뛰어나고 대형화가 용이한 특징을 지녔다. 이 기술은 또한 타르 수율과 열효율이 높고 기술지표가 우수한 것으로, 갈탄 및 저질탄 열분해 혁신기술로 인정받았다.

왕친야(汪勤亚) 선우그룹 부총경리는 지난해 중국의 석탄 총소비량이 34억 2,000만톤의 표준석탄이며, 동 기술을 이용할 경우 저질탄에서 6억 8,000만톤이상의 석유와 천연가스 자원을 추출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