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우주항공

세계 첫 전문 야광원격탐지위성 뤄자 1호 발사 성공

발행일 : 2018 / 06 / 10

2018년 6월 2일 12시 13분, 중국은 주취안(酒泉)위성발사센터에서 창정(長征) 2호 정(丁) 운반로켓으로 “뤄자(珞珈) 1호” 과학실험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하여 예정궤도에 진입시켰다.

“뤄자 1호”는 창광(長光)위성기술유한회사가 우한(武漢)대학의 주문을 받아 개발한 첫 상업화 주문 위성이며 세계 최초의 전문 야광원격탐지 위성으로서 주로 야광원격탐지 및 항법 보강 기술 검증에 사용된다. “지린(吉林) 1호” 위성의 기술 토대를 충분히 계승한 “뤄자 1호”는 통합화 아키텍처 설계를 도입하여 기능을 고도로 통합하였다. 또한 높은 신호대 잡음비 HDR 이미징, 대규모 충격 격리, 태양전지판 자동 잠금·전개 등 혁신기술을 대량 사용하였을 뿐만 아니라 고정밀도 이중 위성 센서연합 자세결정 등 주류를 이루는 원격탐지위성 옵션을 갖추어 고품질 위성탐지 데이터 획득을 지원할 수 있다.

“뤄자 1호” 위성의 전체 무게는 20kg 밖에 안 되며 또한 위성에 탑재된 광시야각 고민감도 야광원격탐지 카메라는 130m 해상도와 260km 폭의 야광이미징 성능을 보유하므로 야광원격탐지 기반의 거시적 경제분석 등 연구에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다. 이외에 항법보강 과학실험 장치를 탑재하여 베이더우(北斗) 항법시스템의 위치결정 정밀도 향상 등 실험 수행도 가능하다.

앞으로 창광위성기술유한회사는 우한대학과 협력하여 위성 궤도상 테스트를 진행하는 한편 중국 전 지역 야광원격탐지형 “지도” 작성 및 베이더우 항법 보강 실험을 추진할 예정이다. 동 회사는 성숙된 위성 개발 기술을 대학 학과 우위와 충분히 통합시켜 과학연구 문제 해결 및 기술 혁신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