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재료

세계 첫 지능화 텔레스코픽 무마찰 볼밸브 사용에 돌입

발행일 : 2019 / 08 / 16

최근, 중국항천과기그룹 제6연구원 제11연구소와 중국석유화공판매유한회사 화난(華南)지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지능형 텔레스코픽 무마찰 볼밸브가 중산(中山)송유소에서 사용에 들어갔다.

해당 볼밸브는 주로 오일, 가스 저장·수송용 장거리 파이프라인에 사용된다. 기존에 동일 유형 제품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했기에 원가가 높고 애프터서비스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예비품 공급 주기가 길기에 비상 유지보수 요구를 만족시키기 어렵다. 특히 전통적인 볼밸브는 구조적 결함으로 사용 과정에서 밀봉면 마모로 인한 내부 누출이 발생하기에 사용수명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온라인 누출 검사 및 유지보수 기능이 없다. 따라서 내부 누출이 발생할 경우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판단할 수 없기에 유지보수 과정에서 전체 밸브를 파이프에서 분해해야 한다.

상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연구팀은 4년 동안의 연구를 거쳐 핵심 기술을 파악함으로써 세계 첫 지능화 텔레스코픽 무마찰 볼밸브를 개발했다. 해당 볼밸브는 새로운 4개 플립식 메인 밸브 구조 및 이중 스크루 동력전달 구조를 적용했기에 각종 파라미터는 기존 볼밸브에 비하여 우수하다. 또한 작동 토크가 크고 내부 누출이 쉬우며 오염방지 기능이 차하고 온라인 유지보수가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밸브 위치를 정확하게 표시할 수 없는 등 기존 볼밸브의 문제점을 극복했다. 해당 볼밸브는 가연성물질, 폭발물 및 불순물이 많은 등 열악한 환경에 적합하고 방화/방폭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기에 산업 분야에 광범위하게 사용될 전망이다. 또한 돌발 상황에 봉착할 경우 상하류를 동시에 차단함과 아울러 독립된 무누출 밀봉을 형성할 수 있기에 파이프라인 안전에 보장을 제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