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료

세계 첫 B형간염 바이러스 유발 인간 간경변증 고충실도 생쥐 모델 제작

발행일 : 2019 / 02 / 02

최근, 샤먼(廈門)대학 샤닝사오(夏甯邵) 연구팀은 저장(浙江)대학 부속제1병원 리쥔(李君) 연구팀과 공동으로 5년간 연구를 거쳐 세계 첫 B형간염 바이러스(HBV) 유발 인간 간경변증 고충실도 생쥐 모델을 구축하였다. 이로써 생쥐 체내에서 B형간염 바이러스 자연감염으로 유발된 인간 만성 B형간염 간경변증 전과정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음과 아울러 HBV 감염과 발병 메커니즘 연구 및 항 B형간염 간경변증 신약 연구개발에서 고품질 동물모델이 부족한 세계적 어려움을 해결하였다. 해당 연구성과는 “Gut”에 온라인으로 게재되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HBV 감염으로 유발된 만성 B형간염 환자는 약 2.5억 명에 달한다. 그중 중국 만성 B형간염 환자 수는 8,000만 명에 달하고 1년에 HBV 관련 질환으로 사망되는 환자는 60만 명에 달하여 인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 또한 기존에 HBV 감염으로 유발된 만성 B형간염 및 간경변증 전과정을 생동하게 구현할 수 있는 동물모델이 없기에 HBV 관련 기초연구 및 신약 개발을 제한하였다.

연구팀은 우선 면역 결함 FRGS 생쥐를 이용하여 전격성 간부전 모델을 구축한 다음 인간 골수 중간엽 줄기세포(BMSC)에 이식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생쥐 간에서 인간 간세포 및 다중 면역세포를 재생하여 간세포 및 면역세포 이중 인간화 생쥐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하였다. 해당 생쥐 모델은 HBV에 감염된 후 HBV 핵심 지표는 지속적인 양성을 나타냈고 장기적인 만성염증 상태를 유지함과 아울러 진행성 간섬유화 및 간경변증 증상을 나타냈다. 이는 중국 내외에서 최초로 단일 종 인간 BMSC 이식을 이용한 인간 간세포 및 다중 면역세포의 생쥐 체내에서 이중 인간화 구현이며 또한 이로써 인간 HBV 자연감염 및 B형 간염 간경변증 발병 과정을 생동하게 구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