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우주항공

세계 최대 규모 가압수형 경수로 원전 구축

발행일 : 2019 / 08 / 09

최근, 양장(陽江)원자력발전소 6호기가 168시간의 만부하 시범 운전을 순조롭게 마치고 상업운영에 진입했다. 이로써 양장원자력발전소의 6대 100만 KW급 원자력 발전 장치가 전면적으로 생산에 들어가 세계 최대 규모 가압수형 경수로 원전기지로 됐다.

양장원자력발전소는 중국이 1차적으로 심사허가한 최대 규모의 원전 프로젝트일 뿐만 아니라 중국 원전 “규모화, 시리즈화, 표준화” 달성의 대표적 프로젝트이다. 양장원자력발전소의 1호기, 2호기는 CPR1000 기술로드맵을 채택했으며 프랑스 EPR 2세대 원전기술을 소화·흡수했다. 3호기, 4호기는 EPR 기술의 국산화 개선형 기반 CPR1000+ 기술을 채택했으며 종합 성능은 3세대 기술에 접근한다. 5호기, 6호기는 ACPR1000 기술로드맵을 채택했으며 3세대 원전 주요 기술 특성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6대 원자력 발전 장치의 평균 국산화율은 83%이고 핵심 설비 국산화율은 85%를 초과한다. 1988년, 양장원자력발전소의 위치를 선정 했고 2018년 12월 16일, 주요 공사를 본격 가동했다. 1호기, 2호기, 3호기, 4호기, 5호기는 각각 2014년 3월 25일, 2015년 6월 5일, 2016년 1월 1일, 2017년 3월 15일, 2018년 7월 12일에 상업화 운영에 들어갔다. 그중 5호기는 최초로 중국광핵(廣核)집단유한공사(CGN)가 자체로 연구개발한 원전 “신경중추” Firmsys 시스템을 채택했으며 중국 첫 완전한 자체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원전급 디지털화 기기제어시스템의 공학적 응용을 달성했다.

양장원자력발전소 5호기, 6호기 외에 Firmsys 시스템은 중국의 여러 운전되고 있는 원자력 발전기 기기 제어 시스템 개선에 성공적으로 이용됨과 아울러 스다오완(石島灣) 고온가스냉각로, 훙옌허(紅沿河), 톈완(田灣), 팡청강(防城港) 등 새로 구축하는 원전 프로젝트에 잇따라 응용되면서 중국 원전 프로젝트 투자비를 누계로 약 30억 위안(한화로 약 5,143억) 절감시켰다.

양장원자력발전소의 6대 원자력 발전 장치가 운전에 들어간 후 연간 발전량은 480억 KW/h에 달함으로써 웨강아오 대만구(粵港澳大灣區) 에너지 구조조정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주요 역할을 발휘할 전망이다. 2019년 6월 30일까지 양장원자력발전소의 전력공급량은 누계로 1,200억 KW/h를 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