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우주항공

솽취셴 2호 운반로켓 개발

발행일 : 2019 / 10 / 22

베이징싱지룽야오(星際榮耀)우주과학기술유한회사(이하 싱지룽야오로 약칭)는 독자적으로 중국 첫 궤도 진입급 액체산소/메탄 동력 기반 재사용 가능한 소형 운반로켓-솽취셴(雙曲線) 2호를 개발했다. 솽취셴 2호 1단은 여러 번 재사용 가능하기에 70% 이상의 제조원가를 절감시킬 수 있으며 날로 증가되는 중/소 위성 네트워크 형성 등 발사 서비스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비상대응 발사 서비스, 탑재 서비스 등을 광범위하게 제공할 수 있다. 향후 싱지룽야오는 준궤도 유인 우주비행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승객은 무중력 상태에서의 초고속 준궤도 비행을 체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솽취셴 2호 운반로켓은 2단 직렬 구조를 채택했고 1단, 2단은 동일한 상태의 15t급 재사용 가능한 액체산소/메탄 액체로켓 엔진을 사용했는데 그중 1단에는 9대의 엔진을 설치하고 2단에는 1대의 엔진을 설치했다. 1단 로켓 직경은 3.35m, 2단 로켓 직경은 2.25m이고 로켓 전체 길이는 약 28m이며 이륙 중량은 약 90t이고 저궤도 최대 운반능력은 1.9t이며 500km 태양동기궤도 운반능력은 1.1t(비회수)/0.7t(회수 가능)이다.

솽취셴 2호의 1단은 수직 착륙 회수 기능을 보유하고 있기에 발사 원가는 전통적인 일차성 운반로켓에 비하여 훨씬 낮다. 뿐만 아니라 청정 추진제를 사용했기에 강한 종합 성능, 고신뢰도, 저원가 등 특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양질적인 위성 발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2020년, 솽취셴 2호 운반로켓의 1단 “포물선” 100km 수직 이착륙 테스트를 수행하고 2021년, 첫 궤도진입 발사를 수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