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우주항공

아태7호 통신위성 발사 성공

발행일 : 2012 / 04 / 05

2012년 3월 31일 18시 27분 중국은 시창(西昌)위성발사센터에서 창정(长征)3B로켓으로 프랑스 탈레스 알레니아 스페이스(Thales Alenia Space)사가 제조한 아태(亚太)7호 통신위성을 예정된 궤도에 진입시켰다.

시창위성관측센터가 전송한 데이터에 의하면, 로켓은 발사 26분 후 위성과 분리하고 위성을 근지점 209km, 원지점 5만 419km, 궤도경각 27.4도의 지구동기 천이궤도로 정확하게 진입시켰다.

이번 발사임무는 중국항천과기집단공사 산하 중국창청(长城)공업집단유한공사와 홍콩 아태통신위성유한공사가 2009년 체결한 발사 서비스 계약에 따라 실시되었다. 아태7호는 프랑스 TAS사가 홍콩 아태통신위성유한공사를 위해 연구개발한 고출력 방송통신위성이다. 위성은 C밴드와 Ku밴드 전송기를 각각 28개씩 탑재했으며, 설계수명은 16년이다.

아태7호는 앞으로 궤도에서 운행 중인 아태2R위성을 대체해 위치를 동경 76.5도의 적도 상공으로 정하고,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호주, 유럽 등지를 위해 TV전송과 위성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며, 중국, 중동,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등지를 위해 TV 생방송과 대륙횡단 통신방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