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우주항공

우주환경 모델링장치, 최초로 러시아로 수출

발행일 : 2011 / 07 / 28

7월 중순 중국항천과기집단공사 5연구원 완성품조립 및 환경공정부가 러시아를 위해 연구개발한 GVU-600 우주환경 모델링장치가 러시아 측 검증을 통과하고 정식 납품되었다. 이 장치는 시스템 기능과 성능 지표가 모두 계약서 요구보다 뛰어났으며, 제품 품질과 프로젝트 관리는 러시아 측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중국이 최초로 세계 우주강국에 시스템급 우주제품을 수출한 사례이며, 2010-2012년 중․러 우주분야 협력대강에 편입되었고, 중국 국가항천국과 러시아 우주국의 높은 평을 받았다.

GVU-600 우주환경 모델링장치는 러시아의 차세대 위성 시험설비다. 지름이 8m, 길이가 10m, 핵심기술지표는 모두 선진국 수준을 대표한다. 이 장치는 올해 9월 차세대 글로나스(Glonass) 위성항법시스템을 비롯한 기종을 위해 열진공 시험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러시아 측은 서방국가들이 동일한 규모의 시설을 만드는데 5-6년이 걸리지만 중국은 21개월 내에 8개 서브시스템을 포함한 복잡한 프로젝트를 완료하는 기적을 창조했다고 밝혔다.

최근 연간 완성품조립 및 환경공정부는 중국 우주시스템 대부분의 시스템급 우주장치 열진공 시험설비를 제작함으로써, 세계 우주장치 열진공 시험설비 연구개발 사례가 가장 많은 기관으로 부상했다. 경험이 풍부한 전문기술 인력풀을 육성하고, 제한된 공간에서 대형 플랜지 정밀가공과 같은 핵심기술을 개발하여 설비의 일차적인 오류수정에 성공하였다. 많은 국제 사용자는 이미 이 공정부에 협력확대 의향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