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료

위암 말기 소분자 표적약물 출시

발행일 : 2014 / 12 / 19

중국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위암 말기 치료 소분자 표적 약물인 “아파티닙 메실레이트(Apatinib mesylate)”가 국가식약품감독관리국의 허가를 거쳐 정식 출시되었다. 이는 국가중대신약창제 과기중대전문프로젝트의 지원을 받아 종양치료분야에서 올린 또 하나의 중대한 성과이다.

아파티닙(Apatinib)은 위암 말기 환자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최초의 소분자 혈관 신생 표적약물이며 또한 위암 말기 표준 화학요법이 실패한 후 생존기를 뚜렷하게 연장시키는 약품이다. 이 약은 위암 표적약물 중 유일한 내복약으로써 환자의 치료과정에서의 의존성을 효과적으로 높이고 치료비용을 줄일 수 있다.

통계에 따르면 2013년 전 세계에서 새로 발견된 95만 명의 위암 환자 중 중국이 47%를 차지하는데 그 발병률은 악성 종양 가운데서 제2위, 사망률은 제3위를 차지한다.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고 정규적인 위경검사도 보급되지 않았기 때문에, 약 60%에서 80%의 환자가 말기암 진단을 받는 상황이어서 생존 가능성이 20% 미만이다.

최근 몇년간 대량의 인력, 물력을 투입하였지만 위암 말기 표준 화학요법이 실패한 후를 대상으로 하는 신약 개발에서 줄곧 획기적인 성과를 올리지 못하였다.

최근 10년간, 푸단대학(復旦大學) 부속 종양병원의 리진(李進) 교수와 해방군 난징바이병원(南京八一醫院) 친수롄(秦叔逵) 교수가 주도하여 38개 의료센터의 공동 참여로 개발된 아파티닙(Apatinib) 약물은 “11.5”계획 기간, “12.5”계획 기간 중대 신약개발 특별프로젝트 성과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