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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성, 종자자금의 선도 하에 기초연구가 활발히 추진

발행일 : 2018 / 12 / 17

세계적인 과학기술강국으로 건설하는 것은 기초연구의 원천공급과 갈라놓을 수 없다. 기초연구의 새로운 구도를 갖추기 위해서는 과학연구팀의 노력이 필요하며 혁신기업과 정부 부처의 관심과 중요시가 더욱 필요하며, 과학기술과 교육, 인재, 경제, 국방 등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추진이 필요하며 전 사회의 강력한 지원이 더욱 필요하다.

“30년 전에 저장성 자연과학기금과제를 따냈을 당시에는 수행하는 기금과제의 중요성에 대해 느끼지 못했다. 30년이 지나 과제를 통해 수율, 품질 등과 관련된 많은 중요한 유전자를 복제해내었다. 이는 중국 나아가 전 세계의 분자 육종의 초석이 되었다.” 중국 수전벼연구소 벼종자자원 연구분야의 수석과학자이며 수전벼 생물학 국가중점실험실 주임인 쳰쳰(錢前) 연구원은 당초의 종자자금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은 여전하다. 이 종자기금은 그의 연구에 실질적이 큰 도움이 되었다.

1988년에 설립된 저장성자연과학기금은 30년간 13억 위안 이상의 재정경비를 통해 1만6,000건 이상의 프로젝트에 투입되었으며 9만 명 이상의 연구인력을 지원하여 지역의 기초연구사업을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자연과학기금 외에도 저장에는 100억 위안을 들여 설립한 즈장(之江)실험실(Zhijiang Lab)이 있으며 국제일류의 연구형 민간대학인 시후(西湖)대학이 있으며 1000억 위안을 투자해 미래 미지의 세계를 탐구하는 알리바바 다뭐위안(达摩院)이 있다. 이러한 인프라시설들은 기초연구 발전에 튼튼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1) 기초연구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핵심기술을 돌파

셰텐(谢恬)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저바웨이(浙八味)” 중 하나인 원위진(温郁金) 중약재를 20년 이상 연구하였으며 4세대 약물의 대표적인 “리포솜(Liposomes)”을 중약신약에 최초로 적용시켜 산업화에 성공하였다.

“기초는 응용연구로 전환하는 근본이며, 기초연구가 없이는 핵심기술이 나타날 수 없다.” 셰텐 연구팀은 지난 15년간 기초연구에 몰두했고 국가와 지방정부 자연기금의 많은 지원을 받았다. “만일 기금의 자금지원이 없었다면 오늘의 독자적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신약 엘리미노 리포솜이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원천혁신은 주로 기초연구에 기초한 것이며, 만일 기초연구가 약하면 핵심기술의 연구개발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저장성 과학기술청 정책법규처 루원거(鲁文革) 처장은 “기초연구는 저장성 과기혁신의 주요 단점이라고 하면서 고등교육을 빠르게 발전시키는 주요 목적 중 하나는 기초연구수준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2018년 12월 저장성정부는 「과기혁신이 고품질 발전 추진을 전면적으로 가속화하는데 관한 의견(全面加快科技创新推动高质量发展的若干意见)」(이하 “과기뉴딜”)을 출범하였다. 그중 “1호정책”이 바로 프런티어 기초연구를 강화하는 것이다.

“‘과기뉴딜”은 기초연구를 우선 돌파구로 삼아 세계 과학연구의 최전선을 목표로 하고 경제 및 사회발전의 전략적 수요에 초점을 맞추어 5개 이상의 중대 기초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할 것이다.” 저장성 과학기술청 가오잉중(高鹰忠) 청장은 향후 정보과학, 생명건강, 신소재, 첨단제조 등 분야의 첨단 기초이론연구 강화에 초점을 맞추어 글로벌 영향력을 지닌 중대 기초연구성과를 올리는 것이 목적이라고 소개했다.

정책적인 선도역할 외에도 최근 몇 년간 저장성은 기초연구에 대한 재정적 투자를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저장성은 자연기금에 대한 재정투자를 연간 5000만 위안씩 증가할 계획이다. 2018년도 기금 규모는 2억 6000만 위안에 달한다.

(2) 사회참여와 대중합력을 통해 개방형 연구구도를 갖춤

재정자금풀은 기초연구의 토대이지만 그 범위를 더욱 확장하기 위해서는 전 사회의 참여가 필수적이다. 즈장실험실은 저장 사회가 기초연구에 참여한 대표적인 사례이다. 즈장실험실은 설립 초기에 “일체(one-piece), 듀얼코어(dual-core), 멀티포인트(multi-point)”의 패러다임을 수립하였다. 즉 저장성 정부, 저장대학, 알리바바가 공동으로 출자하여 설립한 즈장실험실을 일체, 저장대학, 알리바바를 듀얼코어, 국내외 대학, 국유기업, 민간기업의 고품질 혁신자원을 멀티포인트로 간주하였다.

즈장실험실 위안지신(袁继新) 부주임은 이러한 모델은 동 실험실이 “기초연구-응용기초연구-기술연구-산업화”의 혁신사슬을 형성하고 글로벌자원을 집결시키기에 핵심기술을 돌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일체, 듀얼코어, 멀티포인트”의 패러다임을 갖춘 즈장실험실은 인공지능연구원, 미래네트워크컴퓨팅연구원 및 인공지능 알고리즘연구센터 등과 같은 융복합연구센터를 설립하여 기초연구 수행을 위한 지탱이 되었다. 저장대학과 알리바바의 연구기반을 토대로 즈장실험실은 고급인공지능알고리즘플랫폼 기초이론 및 핵심기술 연구, 첨단산업용 인터넷 보안플랫폼 및 핵심기술 등 기초연구프로젝트를 가동하였다.

지난 3년간 1000억 위안규모의 순수 민간자본으로 설립된 알리바바 다뭐위안 설립 초기에 마윈은 기초과학을 기반으로 하고 획기적인 기술을 연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2018년 다뭐위안은 처음으로 기초 프런티어 신기술을 선보였다. 즉, Ali-NPU 신경 네트워크 칩이 개발되어 영상비디오분석, 기기학습 등 AI 추리계산에 응용되었다. 설계에 따르면 칩의 가격 대비 성능 비율은 유사 제품의 40배가 될 것이다. 현재 다뭐위안은 인공지능, 양자기술,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및 네트워크보안과 같은 미래 과기발전방향의 최고 과학자들을 보유하고 중국 최고의 기업 연구소가 되었다.

저장성 자연과학기금은 칭산호(青山湖) 과학기술도시, 저장성 약학회, 화동탐사설계원유한공사 등 여러 기관들과 자연과학공동기금을 설립하였다.

“저장성은 민간자본이 튼튼하고 지방의 과학연구와 인재에 대한 수요가 높으며 갈수록 많은 민간에서 기초연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2019년에는 보다 많은 민간자본이 자연기금에 주입될 것이다.” 저장성 자연과학기금위원회 우정광(吴正光) 주임은 강력한 지원과 민간의 참여에 힘입어 기초연구가 갈수록 활발하게 추진될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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