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재료

중국과기대의 ‘커쟈(可佳)’, 로봇컵에서 우승

발행일 : 2014 / 07 / 28

2014년 7월 19-25일간 브라질에서 개최된 제18기 로보컵(RoboCup)에서 중국과학기술대학이 독자적으로 연구개발한 ‘커쟈’ 지능형 서비스로봇이 기술평가에서 2위보다 3600점이 앞선 우위로 우승하여 중국은 서비스로봇 연구개발에서 획기적 성과를 거두었다. 이밖에 중국과학기술대학은 멀티로봇 2D 시뮬레이션 대회의 ‘자유 도전’ 경연대회서도 우승의 쾌거를 올렸다.

서비스로봇대회는 지능형 서비스로봇 공통성 핵심기술의 프론티어 모색에 입각해 로보컵에서 통합성이 뛰어나고 발전트렌드가 가장 강하며 경쟁이 가장 치열한 프로젝트 중의 하나이자, 독일, 일본, 미국 등 선진국의 강점이기도 하다. 현재 세계 국가들은 지능형 서비스로봇 연구개발에 주력하면서 제조업 구조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9개 주요 기술평가에서 커쟈로봇은 5개 기술평가의 최고점을 획득하였으며, 그 중 ‘음식점 서비스’ 평가에서 사상 유일의 만점을 받았다. 커쟈는 기술평가 총점 8555점으로 2위보다 3600점이 앞서 뛰어난 기술수준을 자랑했다. 네덜란드 아인트호벤 공과대학교(TU/e)가 2위, 앞서 3회에 걸쳐 우승한 독일 본(Bonn) 대학이 3위에 올랐다.

멀티로봇 2D 시뮬레이션대회는 중국과학기술대학의 강점으로 이에 앞서 9년 연속 1위 또는 2위를 기록한 것으로, 세계 단일종목 성적이 최고인 팀으로 유명하다. 현재까지 중국과학기술대학은 10년 연속 세계 1위(5회)와 2위(5회)를 지속하여 동 분야 일인자가 되었다. 호주팀이 2위이며, 3회에 걸쳐 세계에서 우승한 일본 HELIOS팀은 4위를 기록했다.

로보컵은 세계적으로 최대 규모와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로봇대회이며, 이번에 40개 국가(지역)의 500개 팀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