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우주항공

중국과학원 국가우주과학센터 설립

발행일 : 2011 / 07 / 12

중국과학원 국가우주과학센터는 7월 7일 북경시에서 설립대회를 거행했다. 중국과학원 ‘혁신2020’전략의 총체적인 배치에 따라 전략적 선도과학기술 전문프로젝트를 지원하고자 설립된 최초의 A류 센터다. 목적은 국제 과학기술 발전추세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미래 과기혁신 최고거점을 선점하려는 것이다.

중국 우주과학 및 위성공정 종합연구기관으로서의 국가우주과학센터는 중국과학원 우주과학 전략적 선도과학기술 전문프로젝트 실시를 책임지고, 중국 우주과학 혁신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1950년대 말 중국과학원 당 조직은 중국도 인공지구위성을 연구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이에 따라 중국과학원은 종합성 연구기관인 ‘581조직’을 설립했으며, 이는 중국과학원 우주센터의 전신이다. 구소련이 세계 최초의 인공지구위성을 쏘아 올린 후 1년이 되지 않은 시점에서 설립되었다. 그 후 중국과학원 우주센터는 중국의 응용위성, 유인우주선, 달탐사공정에 참여했다.

2000년 이래 중국과학원 우주센터는 지구공간 쌍성(双星)탐사계획, 중국-러시아 화성탐사계획(잉훠1호), 국가중대과기기초시설 ‘자오선공정’을 비롯한 우주과학계획을 제시했다. 한편 중국 우주과학 중장기 발전계획의 연구임무를 수행하고, 우주과학 선도전문프로젝트 실시를 위한 충분한 준비를 했다.

중국과학원 국가우주과학센터는 앞으로 우주과학 선도전문프로젝트, 특히 초기 과학위성 5개 연구개발과 발사임무를 수행하고, 궤도에서의 안정적인 운행 및 과학발견과 성과창출을 확보할 계획이다. 발사계획인 5개의 과학위성은 블랙홀, 암흑물질, 양자역학의 완비성, 우주환경에서 물질의 운동법칙, 생명의 활동법칙, 태양활동의 지구환경에 대한 영향 등에서 획기적인 진전을 보일 전망이다.

센터의 주요임무는 국가 우주과학 발전계획 연구 전개, 우주과학위성프로젝트의 선행연구와 프로젝트입안 종합논증 실시, 우주과학위성공정의 관리와 실시, 국제협력 전개, 우주과학위성의 궤도운행관리와 데이터관리이다. 이밖에도 수석과학자를 도와 우주과학위성 데이터분석을 진행하고, 연구성과 평가는 물론이고, 우주과학 및 관련 응용분야 혁신적인 과학기술 연구사업도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