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재료

중국산 중대형 태양광 무인기 뭐쯔 Ⅱ형 첫 비행 성공

발행일 : 2019 / 08 / 02

2019년 7월 27일, 상하이아오커싸이(奧科賽)항공기유한회사가 2년 거쳐 개발한 중대형 태양광 구동식 “뭐쯔(墨子) Ⅱ형” 장기체공 항공기가 저장(浙江)더칭(德清) 모간산(莫幹山) 범용비행장에서 첫 비행에 성공했다. 중국이 독자적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뭐쯔 Ⅱ형” 항공기의 광전전환효능, 비행시간 등은 Ⅰ세대에 비해 대폭 향상돼 상업화 응용 수준에 접근했다. 현재 “뭐쯔 Ⅱ형”은 저공 디지털화 산업 포석의 일환으로 이동통신사업자, 5G, 셀룰러(cellular)장비업체 등과 협력 중에 있다.

설계 익폭이 15m에 달하는 “뭐쯔 Ⅱ형”는 4대의 전기모터 구동 및 태양전지 전력공급 방식을 이용함과 아울러 에너지저장 전지도 장착했다. 6,000~8,000m 고공 비행시 광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시켜 구동하기에 폐가스 배출이 없다. 이번 첫 비행에서 항공기의 공기역학, 태양에너지 전환효율, 완제품 구조, 비행 안정성, 조종 시스템 등 테스트를 통해 항공기의 고효율적 공력효율이 검증되었다.

안정성을 더한층 높여 복잡한 공중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뭐쯔 Ⅱ형”의 수평꼬리날개는 Ⅰ세대와 달리 동체 아래쪽으로 옮겼다. 또한 광에너지의 전기에너지로의 전환효율을 Ⅰ세대의 16%에서 23%로 향상시켜 맑은 날씨 상황에서 12시간의 체공작업이 가능하다. 날씨 조건이 허락될 경우 대낮에 구름층 위에서 저속으로 순항하면서 충전할 수도 있다. “뭐쯔 Ⅱ형”은 긴급 재난구조, 정찰통신 등 분야에 응용될 전망이다.

최근 2년간 범용항공기업에 대한 상하이 린강(臨港)의 대폭적 지원에 힘입어 현재 2개의 고도 300m 비행공역 및 이착륙지 허가가 떨어져 범용항공기업의 시험비행 및 납품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했다.

“뭐쯔 Ⅱ형” 태양에너지 항공기의 후속 성능테스트를 완료한 후 5G 셀룰러장비업체 및 모바일데이터사업자와 협력해 장기체공 항공기의 응용장면을 확장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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