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재료

중국에서 자체로 개발한 준설선 톈쿤호 테스트 완료

발행일 : 2019 / 01 / 11

2019년 1월 9일, 중국교통건설주식유한회사 톈진(天津)항도국에서 자체로 개발한 준설 중장비 “톈쿤호(天鯤號)”는 약 3개월간의 토사 준설, 암석 준설 테스트를 마치고 장쑤(江蘇)치둥(啟東)조선소로 귀항하였다. 이는 준설 중장비가 본격적인 생산 투입 능력을 구비하였음을 의미한다. 이번 테스트 과정에서 “톈쿤호”의 지능 토사 준설 통제 시스템 디버깅(Debugging)에서 거대한 성과를 거두었는데 이는 준설선 자동 토사 준설 기술이 중국에서의 첫 응용일 뿐만 아니라 중국이 준설 기술 분야에서 거둔 중대한 성과이다.

“톈쿤호”는 중국이 자체로 개발한 아시아에서 가장 큰 중형 자율항행 준설선이다. 2018년 10월 2일, “톈쿤호”는 장쑤 치둥에서 출항하여 토사 준설 테스트를 수행하였다. 약 1개월 동안의 테스트 결과 토사 준설 최대 생산율은 7,501㎥/h에 달하여 설계 표준 6000㎥/h를 훨씬 초과하였다. 또한 해당 준설선의 15Km 초장거리 준설 수송 능력을 검증하였다.

2018년 11월 23일, “톈쿤호”는 다롄(大連)에서 출항하여 암석 준설 테스트를 수행하였다. 테스트는 고생산량, 저에너지 소모 요구를 핵심으로 하는 암상에서 리머(Reamer)의 준설 자세 테스트, 다양한 성능의 절삭날 테스트, 리머 회전속도 테스트, 한계 횡이동 견인력 테스트, 정/역방향 커터 준설 테스트 등 5개 분야의 테스트를 수행하였다. 최종적으로 “톈쿤호”는 60MPa 암석 경도준설 테스트에 성공하여 암석 경도 50MPa 설계표준을 초과하였다.

상기 2라운드 테스트 기간에 “톈쿤호”의 준설 시스템, 수송 시스템 및 지능 토사 준설 시스템 등 시공 핵심 장비 성능은 실제 시공 검수에 통과되었으며 각항 테스트 기술 지표는 설계표준에 도달하였거나 설계표준을 초과하였다.

톈진항도국은 5년간 연구를 거쳐 “톈쿤호”에 지능 토사 준설 시스템을 장착하여 무인 조종 자동 토사 준설을 구현함과 아울러 시공 지역 실제 상황에 근거하여 시공 동작을 자동 조절할 수 있도록 하여 생산 효율의 지속적인 향상을 확보하였으며 준설선의 고생산량 및 안정 생산을 구현하였다.

다음 단계에 장쑤치둥조선소에서 “톈쿤호”에 대하여 최종 선거(Dock) 검사를 수행한 후 본격 생산에 투입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