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우주항공

중국유인우주선내 건강검진 진행

발행일 : 2012 / 06 / 21

□ 최초로 우주인의 체액성 스트레스 수준 검사

2012년 6월 21일 새벽 3시, 선저우9호 우주인은 체액 생화학 지표 검사결과를 지상으로 전송했다. 연구결과, 우주인의 체액 검사지표가 정상으로 나타났다.

이번 우주인 건강검진은 중국우주인연구훈련센터가 연구개발한 특수 측정설비를 응용해 궤도에서 체액 가운데 산화스트레스 상태를 반영하는 nitrotyrosine을 검출할 수 있어 우주인의 건강 평가를 위한 객관적인 근거를 제공했다. 톈궁과 선저우 조합체 비행단계에 3명의 우주인은 체액을 수집하고, 전처리 후 검사를 진행했다.

선저우9호가 지상으로 귀환하기 전에 우주인은 또 한 차례의 체액 검사를 한다. 비행 전과 비행 중의 지표 대조를 통해 우주인의 스트레스 상태를 효율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 선저우와 톈궁 조합체, 정상 비행상태로 자세조정

2012년 6월 20일 6시 18분, 베이징우주비행제어센터의 정확한 제어로 톈궁1호와 선저우9호 조합체가 우주에서 최초로 자세조정을 진행해 도킹 시에 거꾸로 비행하던 상태에서 정상적인 자세로 비행함으로써 2차 도킹을 위해 준비했다.

스크린에서 보면, 조합체가 수평방향으로 조정하여 톈궁1호가 뒤에서 정상 비행을 하고 우주선이 앞에서 거꾸로 비행하는 비행모델을 형성했는데, 이는 조합체의 표준 비행자세다.

□ 최초로 우주에서 뇌파 실험

우주인이 톈궁1호에 진입한 후 6월 19일부터 3명의 우주인은 본격적인 우주실험에 나섰다. 그 중에는 중국 유인 우주 영역에서 최초의 973계획 프로젝트인 ‘장기 우주비행을 위한 우주인 작업능력 변화법칙 및 메커니즘 연구’의 일부 실험이 포함된다.

베이징사범대학 뇌 및 인지과학연구원 뤄웨쟈(罗跃嘉) 원장은 이 프로젝트의 우주인 관련 인지와 정서 분야 연구를 책임졌다. 그는 조만간 중국 최초의 우주 뇌파 데이터를 획득할 수 있다고 했다. 우주인이 우주정거장에 진입해 사업한 후, 장기간 무중력 상태에 처하고, 게다가 활동공간이 좁고 주기가 길어 생리와 심리적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지적이다.

현재 실험기자재는 우주에서 우주인의 뇌파 변화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해 기록한다. 인지행위와 뇌 메커니즘 두 개 분야에서 우주인의 우주비행에서의 기본적인 인지와 정서 특징 및 변화를 파악한다.

이번의 실험은 간단한 시도이다. 앞으로는 중장기 비행을 목표로 장기 우주비행에서의 독특한 환경요인의 우주인 인지 등에 대한 영향 및 변화법칙과 메커니즘을 규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