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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뇌과학 정책 및 연구 동향

발행일 : 2016 / 03 / 10

2016년 3월 9일, 구글 인공지능(AI) 프로그램 “알파고”가 프로 바둑기사 이세돌 9단과의 대국에서 1승을 거두면서 뇌과학과 인공지능에 관한 관심이 뜨겁다.

현재 뇌과학은 바이오, 정보 등의 융합과 신기술을 토대로 하는 중요한 전략적 분야로 떠올라 일부 국가에서 이미 장기 연구프로그램과 정책을 수립한 상황이다.

대뇌는 인체에서 가장 복잡한 기관으로 현재까지 배출된 노벨 생리학상(또는 의학상) 성과 중 1/4 정도가 신경과학과 연결되었으나, 대뇌 인지 및 지력 형성 등에 관한 연구는 아직 미비한 수준이다.

최근 유럽(Human Brain Project/’13), 미국(BRAIN Initiative/’13), 일본(Brain/Mind Project/’14) 등 선진국이 뇌과학 연구를 위한 장기 프로젝틀 잇달아 발표하면서 국제경쟁의 핵심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방대한 인구로 인해 자폐증, 우울증, 노인성 치매 등 뇌질환 발병율이 높은 중국도 최근「뇌과학 및 뇌유사 연구(Brain Science and Brain-Like Intelligence Technology)」15년 장기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다.

중국은 뇌과학 연구 분야에서 급속한 발전을 이룩해 관련 학술지에 발표한 연도별 논문 수가 미국과 독일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국가로 자리매김하였다.

따라서 본문에서는 어느 정도의 연구기반과 실력을 갖춘 중국의 뇌과학 육성정책, 주요 연구기관, 대표적 연구성과의 집중 분석과 아울러 국제협력에 관한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목차>

Ⅰ.  국제경쟁의 핫이슈로 떠오른 뇌과학

Ⅱ.  중국의 뇌과학 관련 주요정책

Ⅲ.  대표적 연구센터 및 연구인력

Ⅳ.  대표적 연구성과

Ⅴ.  국제협력 및 시사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