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우주항공

중국의 우주정거장 10년 후 구축, 해외 우주인 탑승 가능

발행일 : 2013 / 09 / 24

유엔 우주업무사무국(OOSA)과 중국 유인우주선공정 사무실이 주최한 유인 우주기술 국제 세미나가 2013년 9월 16-20일까지 베이징에서 개최되었다.

20개 국가와 국제기구 대표가 유인 우주기술을 골자로 검토 및 교류하고, 유인 우주분야 국제협력 강화, 유인 우주기술 응용 및 성과전환 분야 의제와 관련해 많은 혁신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중국 유인우주선공정의 저우젠핑(周建平) 책임 엔지니어는 향후 우주정거장 구축과정에서 중국이 우주공간의 평화적 이용에 주력하는 전 세계 국가를 위해 우주과학실험과 기술시험 기회를 제공하려 하며 해외 우주인을 중국의 우주정거장에 상륙시킬 전망이라고 밝혔다.

중국의 우주정거장이 현재 연구개발단계에 놓여있으며, 우주정거장 구축에 앞서 실험용 우주실험실 톈궁(天宫) 2호를 발사한다. 톈궁 2호 우주실험실 제품의 연구개발은 주로 창정(长征) 7호 로켓과 우주화물선이 포함된다.

이 제품개발이 수행될 경우 중국의 우주정거장 소요 화물운송시스템 연구개발 그리고 톈궁 2호 임무를 수행한 추진제 기술이 검증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우주정거장 연구개발 과정에서 13개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그 중 톈궁 실험실 시스템은 톈궁 2호 임무 수행 이후에 마무리된다.

중국은 창정 7호 로켓, 창정5B로켓 그리고 우주정거장, 핵심모듈, 실험모듈, 두 개의 실험모듈 외에도 새로운 우주화물선, 우주과학 실험장비, 우주응용설비를 개발할 예정이다. 중국은 최첨단 수준의 IT기술, 에너지기술, 재활용기술을 활용하여 우주정거장을 구축할 전망이다.

이 우주정거장은 보다 경제적으로 우주궤도에서 운행하여 중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10년 뒤에 중국의 개방된 우주실험 신규 플랫폼이 우주에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우주정거장을 구축한 후에 다양한 방식으로 국제협력을 전개할 계획이다. 중국의 우주정거장은 다른 국가 또는 중국과 공동으로 연구개발한 자원모듈과 도킹할 수 있으며, 해외 우주선을 수용할 수도 있다. 국제/지역적 우주인 공동비행 역시 가능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