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우주항공

중국항천과공그룹, 북두·선박용 고정밀도 시간주파수 핵심장비 연구개발

발행일 : 2014 / 04 / 22

4월 18일 중국항천과기그룹 제2연구원 산하 제203연구소가 중국 최초의 고정밀도 시간비교 모뎀(BIRMM MODEM) 핵심기술과 시제품 연구개발에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동 제품은 북두(北斗), 창허(长河) 등 우주기반·지상기반 위성항법시스템 간 동기화에 활용될 수 있다.

동 시간비교 모뎀은 위성 양방향 시간주파수 전송시스템의 핵심장비이자, 원격 실시간 나노초급 시간동기화의 핵심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독일의 한 기업만이 상용화 시간비교제품을 확보하고 있다. 제203연구소는 고성능 타이밍 신호 의사코드 SSM(Spread Spectrum Modulation), 고속 의사코드 포착과 초정밀 의사코드 위상측정 등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1MChip/S, 2.5MChip/S와 5MChip/S 등 3가지 비트수(Bit Per Second) 보유 제품을 연구개발하였으며, 동일한 위성 자세제어 테스트 환경에서의 시간비교 측정결과의 표준편차는 독일 장비와 같은 수준이다.

동 제품은 위성통신링크와의 조합을 통해 시간주파수의 정확한 양적 전송 그리고 북두, 창허 등 위성항법시스템 간 동기화에 활용될 수 있으며, 또한 마이크로파 통신 또는 광섬유 링크를 통해 지상 레이더 기지, 선박 등 시스템과의 정확한 시간동기화가 가능하여 광범위한 응용전망과 경제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