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융합

중국 국방과학기술대학교, 실내 위치 추적 시스템 개발

발행일 : 2014 / 09 / 22

최근 국방과학기술대학교가 ‘마이크로 관성 항법 기반 실내 위치 자동 추적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 위성 항법 신호가 없는 상황에서 정밀한 실내 위치 추적을 실현할 수 있다.

시스템은 USB크기의 족부 센서와 두게 3cm의 팔 프로세싱노드로 구성된다. 센서는 발끝의 관성 데이터를 수집하고 팔 프로세싱노드로 전송한다. 데이터는 위치 좌표로 계산되고 원거리 전송 링크를 통해 커멘드센터로 전송된다.

실험 시 족부 센서를 실험자의 신발에 장치하고 프로세싱노드를 팔에 묶었다. 실험자는 빌딩 안에 걸었다. 지휘센터의 스크린에서 실험자의 계단 오르내리기, 좌회전, 방에 진입하고 나오는 것 등 행적을 분명하게 볼 수 있다. 10m 행진거리에서 시스템의 누적오차는 오직 4cm이다.

건물 내부, 산간지역, 깊은 숲 등 환경 속에 위성 내비케이션 신호 맹역이 존재하여 정밀한 위치 추적을 실현할 수 없다. 이번에 개발된 실내 위치 자동 추적시스템은 위성 내비게이션 신호, 미리 설치해야 하는 실외 장치가 필요 없고 커버범위의 제한을 받지 않는다. 시스템의 정밀도와 안전성은 국제 선진수준으로 평가됐다. 이 기술은 특전 작전, 소방 구조, 테러 예방 등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