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우주항공

중국 내 차세대 원전기술 유형

발행일 : 2014 / 09 / 16

○ 1980년대부터 원전을 발전시킨 중국은 후발주자로서의 우위를 충분히 이용해 도입 – 소화 – 개발 – 혁신의 원전기술로드맵 형성
– 3세대 원전의 경우, 현재 AP1000, 華龍1號, CAP1400, EPR 등 보유
– 4세대 원전의 경우, 고온가스냉각로, 고온증식로 등 개발 추진중

□ AP1000

○ AP1000은 미국 웨스팅하우스사에서 개발한 수동형 가압수형 원전기술인데, 國家核電技術公司(SNPTC)에서 도입 및 소화 중
– 수동형의 안전시스템 사용으로 전통적인 가압수로 보다 안전성 향상
– 모듈화의 건조기술 사용으로 건설기간 단축, 원가 절감

○ 저장성의 산먼(三門)과 산둥성의 하이양(海陽), 광둥성의 루펑(陸丰), 랴오닝성의 쉬다바오(徐大堡), 후난성의 타오화장(桃花江) 등지에 AP1000 원전 건설 예정
– 현재 산먼과 하이양 2곳 건설 중, 이중 산먼 1호기 원자로는 세계 최초의 AP1000 원자로로 2009년 4월 착공

□ 화룽1호(華龍1號)

○ 화룽1호는 中國核工業集團(CNNC)의 ACP1000 기술과 中國廣核集團(CGN)의 ACPR1000+ 2종 기술 융합을 통해 독자개발
– 노심은 ACP1000의 177개 핵연료집합체로 구성, 핵연료는 中國核工業集團의 CF 독자브랜드 사용
– 능동형 및 수동형 결합의 안전설계, 이중 격납구조 사용
– 중국의 주력 해외 수출형 원자로모델 중 하나
* ACP1000은 CNNC사가 독자 개발한 CP1000 기술을 토대로 AP1000의 선진 이념과 후쿠시마 원전사고 교훈을 살려 개발한 독자기술
* ACPR1000+는 CGN사가 프랑스에서 도입한 M310 기술을 토대로 개발한 독자기술

○ 푸젠성 푸칭(福淸)과 광시자치구의 팡청강(防城港) 2곳에서 화룽1호 시범프로젝트 추진중
– 푸칭(福淸)은 총 6기 원자로 건설 예정인데, 이중 1호기는 2008년 11월에 착공해서 2014년 8월 완공
– 팡청강(防城港)도 총 6기의 원자로 건설 예정

□ CAP1400

○ CAP1400은 國家核電技術公司(SNPTC)에서 미국에서 도입한 AP1000을 소화한 후 재혁신을 통해 개발한 독자기술
– 수동형의 노심 냉각계통과 격납용기 냉각계통의 조합설계 사용
– 격납용기의 사이즈 확대로 더욱 큰 자유용적 확보
– 화룽1호와 더불어 중국의 주요 수출용 원자로 모델로 지목
* 중국에서 16건의 국가 중점 과기전문프로젝트 중 하나로 지정해서 집중 개발한 기술

○ 산둥성 스다오완(石島灣)에 CAP1400 원자로 시범프로젝트 추진 예정
– 140만kW급의 원자로 2기 건설, 이중 1호기는 올해 안에 착공해서 2018년에 상용화 운영 목표

□ EPR

○ EPR은 프랑스의 Framatome사와 Siemens사가 공동 개발한 3세대 원자로기술
– UO2 또는 MOX 핵연료 사용이 가능해 장수명의 핵폐기물 방출 감소
– 정치적 관계 때문에 도입한 기술로 보급형에서 제외

○ 광둥성의 타이산(臺山)에서 EPR 원자로 건설 예정
– 총 2기 건설, 이중 1호기는 2009년 말 착공, 2호기는 2010년 4월 착공
– 설비의 발전용량은 175만 kW로 전 세계 단일 원자로 중 최고
* 핀란드와 프랑스에서 2005년과 2007년에 각각 착공했지만, 현재 중국 내 건설 진척이 가장 순조로움

○ 고온가스냉각로(HTGR)
– 淸華大學 원자력기술설계연구원이 개발한 10MV급의 고온가스냉각로 2000년 12월에 임계 도달
– 현재 산둥성 스다오완(石島灣)에서 200MV급의 시범로 건설 중

○ 실험용 고속증식로(FBR)
– 中國原子能科學硏究院에서 개발한 65MV급의 실험용 고속증식로 2010년 7월 임계에 도달
– 중국은 실험로- 시범로- 대형 상용화로 3단계 발전전략 구축, 현재 1단계 목표 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