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우주항공

중국 독자 개발 경량형 제트 관용기 위안징(愿景) SF50 시험비행 성공

발행일 : 2014 / 03 / 28

3월 26일 중국항공공업그룹에 따르면 중국이 독자적으로 투자해 연구개발한 ‘위안징(愿景) SF50’항공기가 미국 현지 시간 3월 24일 18시에 미국 미네소타주 덜루스(Duluth) 국제공항에서 한 시간의 공중 시험비행을 거쳐 안정적으로 착륙한 후, 수석시험비행조종사는 “항공기의 조종성능이 뛰어나고 모든 시스템 작동이 정상으로 공중 시험비행에 성공하였다.”라고 보고했다.

동 항공기는 중항통용미국시러스회사(中航通飞美国西锐公司)가 최신 개발한 신기종으로 고성능 피스톤 항공기와 경량형 제트기 사이의 시장 공백을 메우는 데 사용되며, 또한 중항통용회사가 최초로 시장법칙에 따라 독자적으로 개발하였다. 동 항공기의 이번 시험비행 성공에 대해 업계에서는 중항통용회사가 글로벌 자원을 조달해 항공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였다고 인정하였다.

단발 경량형 제트 관용기로서, 현 단계 세계 유일의 감항증명 취득 계획인 ‘위안징 SF50’은 구조 설계, 비행 성능을 과감히 개선하여 좌석 7개, 증압창, 복합소재 동체를 설치하고 낙하산도 갖추었으며, 최고 순항속도의 시속은 555km, 경제적 순항속도 시속은 390km, 최대 항속거리는 2,200km이다. 동 항공기는 쾌적성, 안전성, 경제성이 뛰어나고 비행과 조종에 용이하며 비용이 저렴하여 개인용·비즈니스용에 적합하다.

동 항공기는 연구개발단계에 이미 500대 이상의 수주를 획득하였으며, 2015년 말에 사용자들에게 공급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