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융합

중국 첨단의료영상진단장비용 핵심부품 산업화

발행일 : 2011 / 03 / 09

2월 25일 남경풍성초전도기술유한공사(南京丰盛超導技術有限公司)는 첨단의료진단영상장비의 핵심부품인 1.5T급 초전도자석의 산업화를 실현했다. 이 회사는 외국기업의 기술독점을 타개하고 중국 최초로 초전도자석 핵심기술을 확보하였고 핵심부품의 양산화를 실현하였다고 밝혔다. 이리하여 중국은 세계에서 네 번째로 최첨단 자기공명영상촬영장비(MRI)의 국산화능력을 갖춘 국가가 되었다.

자기공명영상(MRI)기술은 임상의학에서 사용되는 가장 중요한 의학영상진단기술중 하나이다. 그동안 중국의 MRI장비의 연구개발은 0.5T(저자기장) 기술수준에 머물러서 해상도가 많이 떨어졌다. 임상진단효과가 더욱 뛰어난 초전도자석을 이용한 첨단 MRI기술은 장기간 외국기업에 의해 독점되었기에 1.5T급 이상의 MRI장비는 전부다 수입했었다.

지난 2010년에 강소성(江蘇省)과기청은 산·학·연 혁신자금프로젝트입찰 방식에 따라 중대전자의료장비 핵심기술 및 시스템을 핵심과제로 선정하여 추진했다. 2008년부터 초전도자석개발에 주력해온 풍성초전도기술유한공사는 북경대학, 강소성 인민병원과 공동으로 공모에 참여하여 낙찰되었다. 강소성과기청이 800만위안의 자금을 조달하여 과제지원을 하였다. 2010년 1월 27일 3.0T 초전도자석개발과제의 단계별 성과로서 1.5T 초전도체 자석을 개발했다. 1년이 채안되어 풍성초전도기술유한공사는 해당 연구성과를 상업화하여 향후 3.0T 등의 고급제품의 개발을 위해 기반을 탄탄하게 다져놓았다.

초전도체를 산업화하면 첨단 MRI장비의 국산화를 실현할 수 있어 그동안 고가에 수입했던 MRI장비를 저렴한 가격대에 전국에 보급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환자의 진단비용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첨단 MRI장비의 국산화를 추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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