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융합

중국 첫 고성능 만능칩 개발

발행일 : 2014 / 06 / 27

중관촌 기업 CME(京微雅格, Capital Microelectronics)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중국 첫 고성능 만능칩을 일전에 본격 출시했다. 한정된 활용 분야에만 맞은 전문적 칩과 달리 손톱크기의 만능칩은 소프트웨어 리라이트 및 프로그래밍을 통해 첨단 의료기기, 대형 공업제어기기, 대형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등 각각 다른 산업 시스템에 활용돼 대뇌역할을 수행한다.

하드웨어 구성이 변하지 않은 전제에서 시장변화에 따라 리라이트와 프로그래밍 만능칩을 반복 사용할 수 있음으로 사용자의 맞춤 수요를 충족할 수 있다. CME사는 10년 기술축적, 2년 집중 개발을 거쳐 만능칩을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양산을 실현했다.

미국 실리콘밸리 3개 업체에 이어 세계 4번째 기술을 확보한 업체이다. 이는 중국 집적회로 산업 분야의 중요한 진보이다. CME사가 몇 년 전에 개발한 초급 만능칩은 휴대용 혈압기 등 소형 장비에 활용됐고, 이번에 출시한 고성능 만능칩은 CT(computed tomography)와 같은 대형기기에 활용될 수 있다.

CME사는 중국 CAP(Configurable Application Platform)의 선도자이다. 2003년 류밍(劉明)박사가 미국 실리콘벨리에 Agate회사를 창립하고 2005년 칭화대학교와 협력하고 북경으로 회사를 옮겨 CME로 변경했다. 회사는 독자적 CAP기술을 기반으로 FPGA, CPU, 메모리를 통합한 programmable 칩을 여러 가지 개발했다.

현재 CME는 미국 실리콘밸리 외에 FPGA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유일한 회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