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우주항공

중국 첫 대형항공기 올해 말 조립 수행, 2014년 처녀비행

발행일 : 2012 / 03 / 07

대형여객기프로젝트 책임 디자이너 우광후이(吴光辉) 중국상용비행기공사 부총경리는 4일 중국의 C919대형항공기가 올해 말 조립을 수행하고, 2014년 처녀비행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상용비행기공사는 지난 해 말 대형항공기 기본 설계를 수행하고, 국가급 심사를 통과했으며, 올해 상세한 설계단계에 진입한다. 계획대로 올해 설계사업을 수행하고, 연말 조립을 수행한다. 지난해 12월 대형항공기 최초의 탑재부품이 청두시에서 제조하기 시작했으며, 올해는 상세한 설계, 제조, 실험단계에 진입한다.

대형항공기용 엔진의 경우, 제1단계는 보잉과 에어버스가 채택한 세계에서 가장 선진적인 LEAP-X1C엔진을 적용한다. 이 엔진은 순항 연료소비율을 12%에서 15%로 감소하고, 오염물배출량을 50% 감축하며, 소음을 개선하고 직접적인 사용비를 기존의 동종 여객기보다 10% 낮춘다. 이 엔진은 GE사와 프랑스 사프란(Safran)그룹이 공동 개발했다.

중국이 C919대형항공기를 상대로 설계한 국산 엔진은 상하이시에서 인증평가 진행 중이며, 모델은 ‘창쟝(长江)1000’이다. 향후 중국의 대형항공기는 두 개 모델의 엔진을 선정해 사용하겠으나 국산제품 사용이 분명하다.

C919대형여객기는 중국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150석의 좌석을 갖춘 단일 채널의 좁은 여객기다. 현재까지 국산 대형항공기는 235대의 수주를 받았는데, 대부분은 중국 내 수요이고, 해외 수요자는 미국 및 동남아시아국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