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우주항공

중국 첫 화성탐사선 잉훠1호 발사

발행일 : 2011 / 11 / 09

중국 최초의 화성탐사선 잉훠(萤火)1호가 러시아의 포보스 그런트(Phobos-Grunt)탐사선과 함께 베이징 시간으로 9일 4시 16분 카자흐스탄 경내 바이코누르 우주선발사기지에서 러시아 로켓에 실려 발사되었다.

러시아에 의하면, 잉훠1호와 포보스 그런트를 쏘아 올린 ‘제니트(Zenit)-2SB’로켓이 발사된 후, 포보스 그런트 탐사선의 주엔진이 작동하기 시작했으며, 3회의 점화를 거쳐 두 탐사선을 화성 궤도에 진입시키는데, 전체 비행과정은 300일이다.

□ 잉훠1호탐사선 (중국이 독자적으로 개발)

– 길이와 폭: 각각 75cm
– 높이: 60cm
– 양측 태양전지어레이 전개 폭: 8m
– 중량: 115kg
– 설계수명: 2년
– 탑재장비: 플라즈마 탐사 패키지, 광학 영상기, 플럭스 게이트 자력계(flux gate magnetometer), 엄폐현상 관측 수신기
– 탐사임무: 1년간 화성궤도에서 화성 및 우주환경 탐사, 지구와 유사한 행성의 공간 진화 규명

그러나 미국 MSNBC는 러시아의 무인 화성 탐사선 ‘포보스 그런트’가 연락 두절이라고 보도했으며, 잉훠 1호의 소식도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