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우주항공

중국 최대의 무인헬기 V750 처녀비행에 성공

발행일 : 2011 / 05 / 10

중국 최대의 무인헬기 V750이 지난 5월 7일 산둥성 워이팡(潍坊)에서 처녀비행에 성공하여 중국에 중형 무인헬기가 없던 상황을 변화시켰다.

V750은 B2B 2인승 비행기를 개조해 만들어졌으며, 인공 원격조종이 가능하고, 프로그램제어 자체 비행도 가능하다. 이 두 가지 모델은 비행과정에서 전환이 가능하다.

V750은 워이팡텐샹공사, 칭다오하이리(青岛海利)헬기제조유한공사가 중항(中航)기술수출입유한책임공사, 중항공업시안비행자동제어연구소, 중국전자과기그룹 제10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발하였으며, 현재 생산능력은 연간 150대다.

V750은 다목적 무인헬기로서 간이공항, 야외장소, 선박갑판에서 이착륙이 가능하며 다양한 설비를 휴대할 수 있다. 헬기는 특정 지상 및 해역의 고정목표와 활동목표에 대응하여 24시간 전천후의 항공촬영, 정찰, 감시, 지상 파손효과 평가를 진행할 수 있다. 또 산불감시, 고압 전력선 검사, 해안 선박 감시제어, 해상 및 산간지역 수색구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전문가는 V750이 현재 처녀비행에 성공했지만 향후 과학연구 비행시험 단계에 진입하여 항로 절차에 따라 비행을 수행해야 시험비행에 성공했다고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 무인헬기V750 규격

– 이륙중량: 757kg
– 탑재중량 80kg 이상
– 최고시속: 161km
– 최대항속거리 500km
– 최대 체공시간: 4시간 이상
– 제어 반경: 150km 이상
– 실용 상승고도: 3,00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