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료

중산대학, 암세포를 사살할 수 있는 천연바이러스 M1 발견

발행일 : 2014 / 10 / 13

중산(中山)대학 중산의학원의 엔광메이(顔光美) 교수 연구팀이 정상세포에 대한 상해가 없이 암세포만 특이적으로 사살하는 M1 천연바이러스를 발견하였다. 최근 관련된 연구논문이 《PNAS》지에 게재되었다.

전 세계적으로 암 발병율이 급속히 증가해서 기존의 치료수단만으로 임상수요를 효과적으로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특히 암세포를 사살하는 동시에 정상적인 세포에 악영향을 미치는 기존의 치료방법으로 인해 의사와 환자의 우려가 크다.

엔광메이(顔光美) 교수 연구팀은 다년간의 연구를 거쳐 하이난(海南) 섬에서 천연바이러스의 일종인 M1을 발견하였다. 이들은 세포배양의 방법으로 M1 천연바이러스가 간암, 대장암, 방광암, 악성 흑색종 등 다양한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사살하면서 정상적인 세포에는 부작용이 없음을 동물실험을 통해 입증하였다. 세포수준 및 동물 실험 외에도 다량의 임상샘플을 통해 M1 천연바이러스의 효과성과 특이성을 확인하였다.

연구팀은 한층 더 심층적인 연구를 통해 M1 천연바이러스 작용의 분자유전학 메커니즘을 규명하고, 특이성의 바이오마커를 찾아내는데 성공하였다. 이는 임상에서의 정확한 약물투여와 맞춤형의 치료에 과학적 근거가 된다.

신형의 M1 천연바이러스로 인해 인류가 암을 효과적으로 극복하는데 한발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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