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우주항공

창어 과학조사 데이터, 세계 공유 전망

발행일 : 2013 / 12 / 04

최근 달탐사공정 지상응용시스템을 총지휘하는 류샤오췬(刘晓群)은 對우주, 對지구, 對달의 3개 관측프로젝트가 세계에서 최초이며 창어 3호 과학관측임무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있고 데이터는 전세계 과학자들이 사용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 對우주 : 달에서 광학망원경으로 천체관측 진행
□ 對지구 : 극자외선 망원경으로 지구 플라스마층 관측
□ 對달 : 달 관측 레이더로 달 표면의 두께와 구조를 스캐닝

이들 장비는 지상에서 제어하되, 동시에 작동할 수 없으며 켜고 끄고 데이터를 전송하는 시간은 당시 상황을 감안해야 한다. 창어 3호가 획득한 모든 데이터는 국제관례에 따라 첫 해에 중국 과학자의 연구프로젝트에만 제공되며 1년 후에 외국 과학자도 웹사이트를 통해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창어 3호 과학탐사 데이터는 전국 각지에 분포된 대지름 안테나로 수신할 수 있으며, 현재 지상응용시스템의 담당자는 베이징시와 쿤밍시 등지에 배치되었다.

창어 3호의 예정 탐사지역은 러시아와 미국이 가보지 못한 곳이다.

달 탐사차량의 핵심소재, 시각 그래픽 처리, 원격조종 등 기술혁신은 자동차와 지능형 로봇 등 민간분야 기술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항천과기그룹 창어 3호 탐사선시스템의 순저저우(孙泽洲) 책임디자이너가 지적했다.

창어 3호가 달에 착륙하는 과정에서 착륙선은 어느 정도 자체적인 장애물 회피능력을 지니고 있다. 착륙 경사각은 아주 작으며 추력 엔진은 착륙선 속도를 급감한다. 단, 알 수 없는 지형으로 인한 위험은 등한시할 수 없다. 창어 3호는 가급적이면 경사도가 큰 곳에 착륙하지 않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