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우주항공

창어 4호, 인류 최초로 달뒷면 착륙

발행일 : 2019 / 01 / 04

2018년 1월 3일 10시 56분, 중국의 “창어(嫦娥) 4호” 달탐사선은 달 뒷면에 연착륙하여 “췌차오(鵲橋)” 중계위성을 통해 세계적으로 처음으로 근거리 촬영하여 달뒷면 사진을 전송했다. 이로써 중국은 인류 최초로 달뒷면 연착륙을 구현함과 아울러 달 뒷면과 지구와의 중계통신을 최초로 구현했다.

10시 26분, “창어 4호” 탐사선은 달 뒷면 남극-에이킨 분지(South Pole-Aitken basin) 내 폰 카르만 충돌분지(Von Kármán crater)에 착륙했다. 달 뒷면 착륙과정에서 착륙카메라로 착륙 지역 사진을 여러 장 촬영했다. “창어 4호” 탐사선은 달 뒷면에 착륙한 후 지상 통제조건에서 “췌차오” 중계위성의 중계통신망을 통하여 태양 어레이(Solar array)와 지향성 안테나(Directional antenna)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지향성 안테나 고코드 속도망(high-code-rate link)을 구축하였다.

11시 40분, 착륙기는 처음으로 근거리 촬영 달뒷면 사진을 지면에 전송했다. 사진에 순찰기가 곧 착륙기에서 분리되어 달 뒷면 방향으로 이동하는 장면을 담았다.

다음 단계에 “창어 4호” 탐사선은 “췌차오” 중계위성의 중계통신망을 통하여 지상 통제조건에서 장비 작동 모델 조절 등 작업을 수행함과 아울러 적당한 시기를 선택하여 착륙기와 순찰기 분리를 실행할 예정이다.

이미지 출처: https://mp.weixin.qq.com/s/u3yGXI-RXeH-kZcsTYPz4Q?tdsourcetag=s_pctim_aiom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