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환경

첫 1,000t급 순환유동층석탄가스화장치 납품

발행일 : 2019 / 12 / 08

중국과학원 공정열역학연구소가 개발한 중국 첫 1,000t급 순환유동층석탄가스화장치가 간쑤(甘肅) 진창(金昌)에서 본격 납품되었다. 이는 중국이 청정·고효율 순환유동층석탄가스화기술을 합성암모니아 업계에 응용한 첫 사례이며 해당 기술의 응용보급은 합성암모니아 업계의 환경오염문제 해결에 새 경로를 마련할 전망이다.

현재 고정층 가스화로를 사용해 합성암모니아장치에 원료가스를 공급하는 질소비료업체가 중국 합성암모니아 생산능력의 40%를 차지한다. 오염의 심각성 문제로 질소비료업계의 50%를 차지하는 고정층 가스화로가 가동을 멈추었거나 심지어 완전 정지되었다. 매년 겨울철 심각한 오염문제로 빚어지는 수많은 질소비료업체 생산정지와 봄철 농업용 비료공급 간에 형성되는 모순은 매우 두드러진 상황이다.

재래식 석탄가스화기술에는 적용 가능한 석탄종류가 적고 오염이 심각하거나 또는 비용이 높은 등 문제가 존재한다. 이를 감안해 연구팀은 청정, 고효율, 저비용의 석탄종류 적용범위가 넓은 순환유동층석탄가스화기술을 개발했다. 관련 장치로 현지 분탄을 청정·고효율 원료가스로 전환시키는 비용은 30%~50% 절감될 뿐만 아니라 재래식 석탄가스로의 폐가스·폐수 오염을 제거해 기업에 약 5,000만 위안(한화로 약 84억 6,200만 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가져다줄 예정이다. 더불어 합성암모니아 업계의 환경오염방지 수준도 뚜렷이 향상시킬 전망이다.

해당 기술은 이미 비철야금, 도자기 업계 선두기업에 광범위하게 응용되고 있고 “일대일로” 연선국가에도 수출되고 있다. 현재 70개 기술제품이 산업화 되어 33억 위안(한화로 약 5,584억 9,200만 원)의 생산액을 창출했으며 연간 260만 t의 타르/페놀 함유 오수 배출을 감소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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