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재료

커쉐호 탐사선, 최초로 심해 6,000m 데이터의 베이더우 위성 실시간 전송 구현

발행일 : 2019 / 02 / 12

2019년 1월 31일, “커쉐호(科學號)” 과학탐사선은 서태평양 종합 고찰 항해를 끝마친 후 칭다오(青島)로 귀항했다. 이번 항해는 “커쉐호”가 첫 항해를 가동한 후 중국을 떠나 항해한 거리가 가장 멀고 항해 시간이 가장 긴 항해로서 74일에 걸쳐 약 12,000해리를 항해하였다. 또한 항해 과정에서 미크로네시아 폰페이항에 정박하여 물자를 보충하였다. 항해 과정에서 중국의 서태평양 실시간 과학 관측망을 성공적으로 유지보수 및 업그레이드하였을 뿐만 아니라 많은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다.

“커쉐호”는 이번 항해에서 최초로 심해 수중 부이 대용량 데이터의 베이더우(北斗) 위성 실시간 전송을 구현하였다. 해당 프로젝트에서 중국 자체로 개발한 기술 성과로 심해 수중 부이의 하중 용량이 작고 전력공급이 적으며 데이터량이 많은 등 어려움을 해결함과 아울러 심해 데이터의 실시간 전송 안전성, 자율성 및 신뢰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또한 감응 결합과 수중 음향 기술 융합으로 최초로 심해 6,000m 대수심 데이터의 실시간 전송을 구현하였고 해양 상층에서 100m당 1개 열염류 데이터의 실시간 전송을 구현하였으며 해양 중심층에서 500m당 1개 열염류 데이터의 실시간 전송을 구현하였다. 6,000m 심해 데어터의 베이더우 위성 실시간 통신 수중 부이를 설치한 후 이미 1개월 넘어 안전하게 운행되었으며 데이터 백홀도 정상이다.

과학탐사팀은 서태평양 웜풀(Warm pool) 핵심 지역 조사를 수행함과 아울러 최초로 중태평양 웜풀-혀모양 한래역(Cold tongue) 교차 지역에서 물리, 생물 및 화학 다학제간 결합 관측을 수행하였다.

관측망 내 20개의 심해 수중 부이, 4개 대형 부이 등을 포함한 1천 개 관측 설비로 이미 안정하게 지속적으로 4~5년 동안 관측 데이터를 획득하였으며 또한 중국 관측망에 의한 심해 데이터 획득 최장 시간 기록을 세웠다. 관측망 내 관측 플랫폼은 실시간 수중 부이 및 실시간 부이 등 고정 관측 플랫폼뿐만 아니라 단면 관측 부이 및 선박 탑재 이동 관측 플랫폼 등 다양한 관측 플랫폼을 포함하며 해양 상층 및 중심층의 풀커버리지(Full coverage)를 구현함과 아울러 실시간 관측 데이터의 자동 분석 및 응용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중국 심해 과학 연구, 기후 예보 예측 및 해양환경 예보 능력을 뚜렷하게 향상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