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재료

태풍관즉 가능한 중국 첫 드론 탑재 낙하존데 시스템 개발

발행일 : 2019 / 07 / 09

최근, 중국항천과공그룹(CASIC) 제2연구원 제23연구소가 자체로 개발한 중국 첫 드론 탑재 낙하존데(Dropsonde) 시스템이 현재 중국기상국기상관측센테에서 항공기 하중 검수 작업을 수행 중이다. 검수 작업이 마무리 되는 대로 향후 1~2개월 내에 해당 시스템은 태풍 관측에 들어갈 전망이다. 해당 설비는 초원거리(Ultra-long distance) 바람장 데이터 관측에 이용될 수 있다. 2019년 7월 초에 수행한 드론 투하 시험은 화이베이(淮北)에서 이륙하여 구이린(桂林)에서 데이터를 수신하였다. 결과 해당 시스템의 성능은 안정적이었다.

해당 대기 관측 시스템은 2018년 5월 13일 중국기상국 기상관측센터 해양기상관측 1단계 프로젝트 시험을 완료했다. 드론에 탑재된 낙하존데 장치는 고공에 투하된 후 기상요소 데이터를 성공적으로 지상 모니터링실에 전송했으며 제품 성능이 안정했다. 이로써 중국은 대형 드론 기반 기상관측 자체 핵심 기술을 파악했다.

드론 탑재 낙하존데 시스템은 주로 대기 온도, 습도, 풍속(Wind speed), 풍향 등 기상요소 관측에 이용되며 설계 과정이 복잡하다. 해당 낙하존데 시스템은 기상관측기구에 비하여 더욱 높은 지향성 및 표적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로켓기상관측에 비하여 응용 범위가 더욱 넓고 관측 지역이 더욱 광범위하다.

드론 탑재 낙하존데 시스템은 고정밀도, 소형, 경량 등 장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드론 탑재 기상관측 시스템 및 투하 시스템과의 통합화를 구현함으로써 시스템 작동의 자동화를 달성할 수 있다. 또한 드론을 개선하지 않고 데이터케이블 및 전원케이블만 이용하여 해당 낙하존데 시스템을 드론의 날개, 동체(fuselage), 기계실의 임의적 부위에 설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