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우주항공

톈궁2호 출하준비 돌입

발행일 : 2011 / 11 / 29

□ 톈궁2호

11월 24일 중국항천과기집단공사(CASC) 유인우주선공정사무실 퉁쉬둥(童旭东) 주임은 톈궁1호 예비분인 톈궁2호가 현재 테스트와 출하준비 중이며, 톈궁1호가 궤도 운행과정에서 문제가 나타날 경우 전반 우주도킹임무 수행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즉각 톈궁2호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톈궁1호가 임무를 수행할 경우 톈궁 2호와 3호는 소형 우주실험실로서 향후 우주정거장 구축을 위해 핵심기술을 검증한다.

톈궁2호는 소형 우주실험실로서 톈궁1호 예비분일 뿐만 아니라 후속 연구 이중임무를 짊어지고 있다.

텐궁2호:
– 발사기간: 2012-2013년
– 발사목적: 지구관측과 우주지구시스템과학, 우주응용 신기술, 우주기술, 우주의학 분야 응용과 시험
– 무게: 30톤
– 발사프로젝트: 중국 최초의 명실상부한 우주실험실. 발사 시 동반 소위성도 방출. 선저우우주선과 우주도킹 수행
– 발사장: 주취안위성발사센터

□ 선저우우주선

중국은 내년 상반기에 선저우9호를 발사하고 하반기에는 선저우10호를 발사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시간과 상황은 선저우8호와 로켓기술 평가, 그리고 전반 공정의 구체적인 계획에 따라 확정된다. 선저우 9호와 10호를 발사할 로켓은 현재 생산, 조립, 테스트 중이라고 유인우주선 로켓시스템 장즈(张智) 부총설계사가 소개했다.

선저우우주선은 유인우주선으로서 지구와 우주 사이를 왕복하는 유인도구이다. 우주선의 대량 물품은 화물우주선으로 제공해야 하며, 현재 중국은 화물우주선을 연구 중이다.

□ 중국의 차세대 로켓 CZ5

화물우주선과 우주정거장을 발사하는 차세대 로켓(CZ5)도 현재 연구개발 중이다. 1986년 중국은 차세대 운반로켓을 설계 및 생산해야 한다고 제시했으나 2006년에야 중앙전문위원회에 의해 정식 입안되어 2007년 국방과학기술공업위원회가 생산가동을 허가했다. 새로운 로켓을 연구개발하려면 6년이 소요되지만 중국이 2006년에 입안한 차세대 운반로켓 CZ5는 출발점이 높고 게다가 중국의 산업기반이 취약하여 신형 로켓을 제조하려면 일부 인프라를 구축해야 하기 때문에 2014년에야 최초의 발사가 있게 된다.

무독성 무오염을 자랑하는 디지털화 중국의 차세대 로켓 창정 5호와 7호가 2014년에 하이난우주발사장에서 최초로 발사될 전망이라고 로켓시스템 숭정위(宋徵宇) 부총설계사가 밝힌 바 있다. 2021년 신형 로켓기술이 성숙되어 기존 창정 2호, 3호, 4호를 대체한다는 지적이다. 중국은 앞으로 이륙 추진력이 1,000톤 이상인 로켓과 이륙추진력이 더욱 큰 거대형 로켓을 연구개발해야 하며, 중형과 거대형 로켓은 이미 중국 로켓기술발전 로드맵에 편입된 실정이다.

중국 차세대 로켓 창정5호 연구개발, 생산, 산업화 기지 및 중국 우주기술응용산업 기지인 톈진기지는 건평이 3,000무(畝)이고, 투자총액은 10억 위안이다.

□ 중국의 미래 우주정거장

실험용 우주정거장 톈궁1호는 8톤이 넘는다. 미래 우주정거장의 기본 구조는 핵심캡슐 하나와 실험캡슐 2개로 구성, 이 세 개 캡슐은 각각 20톤이다. 향후 이 세 개 캡슐은 우주공간에서 조립되어 중국 자체 우주정거장을 형성한다. 우주도킹은 우주정거장 구축에서 파악해야 할 기술이다. 왜냐하면 현재까지 무거운 우주정거장을 일차적으로 발사할 수 있는 로켓이 없으며, 있더라도 효율성이 높지 못하다. 향후 중국 우주정거장의 세 개 캡슐은 모두 궤도에서 조립을 수행하며, 유인우주선, 화물우주선까지 합치면 80톤급 우주정거장을 구축해야 한다.

□ 화성탐사선, 2년 내에 발사가 어려워

최근 러시아 측은 잉훠1호를 탑재한 화성탐사선이 발사에 실패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궤도 거리 영향으로 앞으로 2년 내에 화성탐사선을 발사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퉁쉬둥 주임이 말했다.

화성과 지구 간 궤도는 2년에 한 번씩 접근할 수 있다. 가장 가까운 점이 아니면 거리가 특히 멀어야 한다. 이 기간에 가장 가까운 점을 선정해 화성탐사선을 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