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료

화학요법제를 함유하지 않는 신형 나노 진단치료제 개발

발행일 : 2019 / 06 / 14

최근 중국과학원 허페이물질과학연구원 우정옌(吳正岩) 연구팀과 상하이교통대학 의학학원 쩌우둬훙(鄒多宏) 연구팀은 공동으로 화학요법제를 함유하지 않는 신형 나노 진단치료제를 개발했다. 동 진단치료제는 항암치료 작용뿐만 아니라 종양조직에 대한 영상화 진단도 달성할 수 있다. 해당 성과는 “Biomaterials”에 게재되었다.

나노셀레늄과 탄산망간으로 사산화삼철을 수식해 구축한 해당 진단치료제는 암의 진단 및 치료를 고효율적으로 결합시킬 수 있다. 동 진단치료제에서 탄산망간은 종양조직의 약산성 미세환경에 용해되어 이가망간이온을 방출할 수 있으며 나노세레늄과 협동해 종양세포에서 히드록시기 자유기의 형성을 촉진함으로써 종양세포의 사멸을 유도한다. 2가 망간이온 및 나노셀레늄은 종양세포 내 아데노신 삼인산(adenosine triphosphate)의 생성을 억제해 종양세포로의 영양공급을 차단함으로써 종양세포의 사멸을 가속화시킨다.

동 진단치료제에서 방출되는 2가 망간이온 및 자성 사산화삼철은 종양조직에 대한 자기공명 이중모드 영상화 기능을 보유한다. 해당 신형 나노 진단치료제는 무약물화 종양치료 및 시각화 진료 방법 탐구에 새 경로를 제공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