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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빌과 멜린다 게이츠 재단과 전략적 협력 가동
  • 등록일2012.06.06
  • 조회수496


과기부 장라이우(张来武) 부부장은 빌과 멜린다 게이츠 재단(B&MGF) 빌 게이츠 주석과 베이징사무소에서 회담을 가지고 양측의 전략적 협력 프로젝트 라이브러리(project library)를 본격 가동했다.

과기부와 B&MGF은 2011년 10월 협력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과기진보에 의존해 글로벌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추진, 개발도상국의 빈곤퇴치 문제해결, 글로벌 건강발전 촉진에 주력하기로 합의를 보았다.

MOU 체결 이래 양측은 협력조직기관 설립, 협력제도 규범화, 협력분야 방향연결, 협력프로젝트 라이브러리 구축, 그리고 협력기금의 실행타당성 연구 등에서 많은 핵심진전과 단계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빌 게이츠는 회담에서 협력프로젝트 라이브러리의 본격 가동과 우선 협력분야 확정이 양측의 전략적 협력 전개의 제1단계 전략적 목표를 기본적으로 달성했음을 의미하며 중요한 이정표적인 의미를 가진다고 하면서 앞으로 양측이 새로운 성과를 이룩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장라이우 부부장은 양측이 반년간의 노력으로 협력모델의 모색과 혁신에서 진전을 보이고, 차기 심층 협력을 위한 단단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하면서 양측이 앞으로 더욱 큰 노력을 들여 조속히 프로젝트 차원의 협력을 가동하고, 협력성과가 하루빨리 식량안전, 환경 및 건강 등 세계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기여할 것을 기대했다.

양측은 MOU에서 확정한 전략적 협력내용과 관련해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기금의 구축 가속화 및 모델과 메커니즘 혁신 분야에서 심층 토론을 벌였다.

자료: 중국과기망 (201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