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의 기초 연구와 임상 병진 연구(Translational Research)는 오늘날 생명 과학 연구 분야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연구 영역이다.
최근 중국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허페이(合肥), 다롄(大連) 등 도시에서는 대학교와 과학연구원(소)에 위탁하여 줄기세포 관련 의학 연구기구를 설립하였다.
1월초 중국과학원 광저우생물의약·건강연구원(中科院廣州生物醫藥與健康研究院)과 광저우의과대학교(廣州醫科大學)가 공동 설립한 줄기세포 병진의학센터(幹細胞轉化醫學中心)가 광저우의과대학교 제2부속병원(廣州醫科大學附屬第二醫院)에서 정식 제막하였다. 이로써 또 하나의 줄기세포 병진 의학 연구기구가 광저우에서 탄생하였다.
페이루이칭(裴瑞卿) 광저우생물원(廣州生物院) 원장과 왕신화(王新華) 광저우의과대학교 총장은 각각 양측을 대표하여 전략적 협력 협의를 체결하였다.
협의에 따라 광저우생물원에서는 기술 지원을, 광저우의학대학교에서는 줄기세포 성과의 임상 전환과 연구 장소 제공을 책임지게 되며 센터는 광저우의과대학교 제2부속병원에 위치한다. 양측은 기존의 연구 성과와 임상 자원을 통합하여 기초 연구 성과의 임상 응용을 촉진한다.
페이루이칭은 광저우생물원과 광저우의과대학교의 협력 과정을 회상하면서 줄기세포 연구는 새로운 연구 영역으로서 밝은 전망과 발전 기회를 가지고 있으며 양측이 병진 의학 연구 플랫폼에 기반하여 자원 공유, 상호상생(互惠共赢)을 실현하기 바란다고 말하였다.
란피신(冉丕鑫) 광저우의과대학교 당위 서기는 “줄기세포 병진의학센터의 설립은 양측의 장기적인 발전에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앞으로 기초 연구와 임상 응용의 결합을 추진할 수 있고 과학 연구 발전과 국민 건강에 많은 이익을 줄 것으로 본 센터의 건설과 발전에 많은 기대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 센터는 줄기세포 병진의학 연구를 위주로 하는 병진의학연구 플랫폼 구축을 통하여 줄기세포 기술 임상 병진 연구, 악성 종양 면역 세포 치료 및 다양한 질병의 유전자 진단 연구를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정보출처 : http://www.주소기입-1.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