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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혁신으로 발전을 주도하는 "로드맵" 구축
  • 등록일2017.01.19
  • 조회수296


2014년 5월에 시진핑 주석이 상하이를 방문 시, 상하이시가 과학기술 혁신을 추진하고 혁신으로 발전을 구동하는 전략 실행에서 전국 선도, 세계 선두에서 달리고 글로벌 영향력을 지닌 과학기술혁신센터의 건설을 가속화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6년 3월 30일, 리커챵 국무원 총리는 국무원상무회의에서 상하이시의 과학기술혁신센터 건설 추진에 대하여 배치하고 3년 동안 상하이시에서 체계적으로 혁신 개혁 실험을 추진하며 종합적 국가과학센터를 구축할 것을 요구하였다.

이에 대하여 상하이 시위원회 한정(韓正) 서기는 글로벌 영향력을 지닌 과학기술혁신센터를 건설하는 것은 국가의 전략이자 상하이시가 미래를 맞이하는 기본 대책과 발전기회라고 강조하였다.

1) "과학 혁신 22조": 글로벌 영향력+과학기술 혁신+핵심 도시

2015년 5월 25일, 제10회 시위원회 8차 전체회의에서는 「글로벌 영향력을 지닌 과학기술혁신센터 건설 추진에 관한 의견」을 통과하였고 상하이시 혁신 발전 목표를 명확히 하였다. 이로써 "과학 혁신 22조"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상하이시 과학기술혁신센터의 건설은 3가지를 실현하여야 한다.
(1) 글로벌 영향력을 지녀야 한다.
(2) 과학기술 혁신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3) 핵심도시로써의 영향력을 향하여야 한다.

2020년까지 과학기술혁신센터 프레임 체계는 기본적으로 형성되어야 하고 2030년까지 과학기술혁신센터의 핵심기능은 나타나야 한다.

2) 원동력: 체제 메커니즘의 혁신 추진

2016년 4월 12일, 국무원에서는 「상하이, 글로벌 영향력을 지닌 과학기술혁신센터 혁신·개혁 실험 추진에 관한 계획안」을 발표하였고 상하이시 10개 시행지역과 20개 개혁 대책에 권한을 부여하였다. 정부관리, 독려 배분, 성과 전환 등 핵심 영역에 대한 체제 메커니즘 개혁을 심화하고 향후 일정 기간 동안 개혁 로드맵과 일정표를 명확히 하였다. 1~3년 사이에 발전을 이룩하고 복제할 수 있고 보급할 수 있는 경험들을 형성하고 글로벌 영향력을 지닌 과학기술혁신센터를 건설하기 위하여 개혁 원동력과 제도적 보장을 제공하였다.

상하이시과학기술 혁신 "13차5개년" 계획에서 문제 해결 방향, 개혁 방향, 임무 방향 등을 중요시하고 혁신 생태를 형성하고 단단한 과학기술 기초를 마련하고 발전 에너지를 구성하며 새로운 민생 수요 만족 관련 4대 영역 16개 주제와 58개 과학기술 혁신 임무에 대하여 일련의 중대한 개혁대책들을 제기하였다.

2017년 상하이시는 아래와 같은 항목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1) 장쟝(張江)국가종합과학센터와 국가실험실의 건설을 추진하고 관리와 운영 관련 새로운 체제를 탐색한다.
(2) 연구개발·전환 관련 기능형 플랫폼을 구축한다. 상하이시 연구개발·전환 관련 기능형 플랫폼 구축 계획안을 제정하고 실행한다.
(3) 중대 과학기술 혁신 배치를 진행한다. 2030 중대 전략 프로젝트에 대하여 국가 전략적 임무와 중대 산업수요에 맞추어 중대 과학기술 혁신 전망 배치를 추진한다.
(4) 기초연구와 인재육성을 강화한다.
(5) 양호한 혁신생태 환경을 형성한다.
(6) 정부의 관리와 개혁을 심화한다. 「상하이시, 과학기술 성과 이전·전환 추진 규칙」 입법을 완성하고 「상하이시, 과학기술 성과 이전·전환 행동 계획안」을 공표한다.

2016년 2월, 상하이 장쟝국가종합과학센터는 건설허가를 받았다. 상하이시는 과학기술혁신센터를 건설하기 위한 "쓰량바주(肆梁捌柱, 4개의 대들보와 8개의 기둥)"는 과학기술 혁신에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다.

1) "쓰량바주"의 구축

상하이시는 장쟝지역을 주요 매개체로 하여 국가 중대 과학기술 인프라를 계획·건설하여 세계 일류의 과학연구기관을 구축하고자 한다. 현재 단백질 과학시설, 슈퍼컴퓨터센터 등 거대과학 시설의 건설은 이미 완성되었고 생세포 이미징 플랫폼, 해저관측네트워크 등 새로운 프로젝트들이 입안되고 있다.

현재의 장쟝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바이오의약 연구개발 환경이 가장 좋은 지역 중 하나로 되었다. 정부 지원, 시장화 운행 등과 상하이 마이크로기술 공업연구원, 상하이 산업기술 연구, 국가 기술이전 동부센터 등 새로운 기능형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하여 전사회적 혁신자원의 집결과 오픈 협력을 유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과학기술혁신센터의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동시에 상하이시는 민간 파워를 활성화하는 것도 중요시하고 있다. 대중창업, 만중혁신을 추진하고 양호한 혁신생태환경을 형성한다. 2015년 8월, 상하이시는 「상하이시의 혁신공간을 발전하여 대중의 혁신·창업 추진에 관한 지도의견」을 공표하였고 26조항의 구체적인 조치들을 실행하여 개혁과 혁신을 강화하였다. 불완전 통계에 의하면, 현재 상하이시에는 각 유형의 혁신공간 등 혁신·창업 서비스기관이 모두 500여 개가 있는데 90%이상의 부화기는 사회적(민간)으로 구축한 것이라고 한다. 2015~2016년 새로 7개 국가급 과학기술기업부화기, 20개 국가급 혁신공간이 증가하였고 국내 첫 번째 지역적 혁신공간조직인 상하이혁신공간연맹을 설립하였다. 2016 상하이 혁신·창업대회에 참가한 소형기업과 창업단체는 모두 6,921개로서 2015년의 2.3배를 기록하였고 전국의 1/4을 차지하였다. 이는 3가지 특징을 나타내고 있다. 즉, 창업단체들이 성숙되고 글로벌화 정도가 높으며 창업 프로젝트의 기술레벨이 높은 것이다.

2) 경쟁이 꽃피는 시기

혁신 활력을 증가하고 개혁으로 이익을 창조한다. 상하이시는 FTA 시행구 제도의 혁신우세를 발휘하여 혁신요소의 다국적 유동에 더욱 적응할 수 있는 편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세계 일류의 혁신인재, 기관과 자금을 상하이에 집결한다. 현재 상하이시의 외자 연구개발센터는 408개에 달하고 정부의 인정을 받은 외국국적의 고급 인재들은 331명에 달하며 거주허가 신청은 7,900여 명에 달한다. 현재 장쟝지역에는 이미 글로벌화 혁신부화플랫폼들이 집결하였다. 미국의 유명한 부화기인 PLUGANDPLAY, 아리(阿里)혁신센터 장쟝기지, 중국-이스라엘 혁신센터 등이 이곳에 자리잡았다.

상하이시는 과학기술 혁신센터를 건설하는 기회를 빌어 수많은 새로운 대책과 방법들을 발표하였다. 상하이시는 증권거래센터에의 과학기술 혁신 보드에는 새로 상장한 23개 기업을 포함하여 모두 102개 기업이 상장하게 되었다.

양슝(楊雄) 상하이시 시장, 장쟝국가종합과학센터 추진팀 팀장에 의하면, 1년간의 노력을 거쳐 상하이 과학기술 혁신센터의 건설 효과는 훌륭하고 생각의 변화, 체제 메커니즘의 개혁, 정부 직책의 변화, 중점 프로젝트 배치 등 면에서 모두 실질적인 발전을 이룩하였다고 밝혔다.

정보출처 : http://digitalpaper.stdaily.com/http_www.kjrb.com/kjrb/html/2017-01/10/content_359536.htm?div=-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