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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성, 기초연구 지원체계 구축
  • 등록일2019.01.16
  • 조회수526


"양이온-π" 동적 결합작용을 이용한 새 유형의 교차결합된 고성능 폴리머 재료의 제조에 관한 연구성과가 "Advanced Materials"에 게재되었는데 이는 세계 상위 1% ESI 고피인용지수 논문으로 선정되었다. 이 과제의 수행기관은 바로 서남과기대이다.
쓰촨성에서는 기초연구를 혁신능력 향상의 핵심요소로 간주하여 독창적인 성과, 파괴적인 기술, 핵심기술과 같은 혁신적인 돌파를 추진하여 쓰촨성의 경제발전을 위해 강유력한 지원을 제공했다.
(1) 뉴딜 "집중"으로 중점실험실 수준 향상
2018년 5월, 쓰촨성의 첫 번째 국가지정 중점실험실인 "친환경 에너지 소재 국가지정 중점실험실"이 설립되었다. 현재 산업발전 프런티어 및 중점 학과분야를 둘러싸고 쓰촨성은 14개 국가지정 중점실험실을 기반으로 성(省)정부 소속대학에서 고수준의 국가혁신기지를 건설하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 중점실험실 수준 향상을 병행하고 있다.
2018년부터 쓰촨성은 중점실험실 건설과 뉴딜의 "집중적" 출범 시기를 맞이하였으며 기존의 중점실험실에 대한 분류별 관리운영을 추진했다. 쓰촨성 과기청에 의하면, 현재 쓰촨성 중점실험실은 116개에 달하는데 현대농업, 전자정보, 기계공정 등 30여 개 학과분야를 아우르며 기초연구와 응용기초연구를 추진하고 우수과기인재를 집결·양성하여 높은 수준의 학술교류를 추진하며 첨단연구개발장비의 중요한 기지가 되었다. 향후에 실험실 단계의 과기성과 효율을 한층 더 높이고 고품질의 과기성과를 지역경제발전을 촉진시키는 생산력으로 전환시킬 계획이다.
(2) 수요 중심으로 환경 조성
2018년 12월에 쓰촨성정부는 국가자연과학기금 지역혁신발전연합기금에 참여하기로 합의하였으며 쓰촨성 우위산업의 기초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쌍방은 6억 위안을 공동 출자할 예정이다. 최근 몇 년간 철도운송, 지질재해, 중의약, 바이오의약 등과 같은 많은 기초연구분야에서 쓰촨성 수요중심의 기초연구 성과가 끊임없이 배출되었다.
최근 국가과학기술수상회의에서 쓰촨대학 양성융(杨胜勇) 연구팀의 "약리학적 모델에 기초한 오리지널 소분자 타깃 약물발견"과 왕칭위안(王清远) 연구팀의 "초장수명 피로균열 발생메커니즘 및 수명예측"은 모두 국가자연과학상 2등상을 수상했다.
쓰촨성은 중약재가 풍부한 지역으로 중국 서남지역 특색의 약재자원과 뛰어난 산업우위를 가지고 있어 기초연구와 응용기초연구가 필요하다. 특히 기초연구를 강화하여 중약재 자원 보호, 지속가능한 발전, 중의약 품질표준과 작용원리 및 유효응용 등 핵심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중약재 산업발전과 직결되어 있으며 또한 관련 학과건설의 핵심이다. 향후 서남지역 특색의 중약재 자원의 생식질 보존과 혁신, 중약의 다차원 평가와 중약자원의 전환메커니즘 및 제어 등 3개 분야의 핵심문제를 둘러싸고 이론/실험 기초연구를 추진하여 중약재 자원연구의 원천적인 구상능력과 독창적인 기술 개발능력을 전면적으로 향상시킬 예정이다.
(3) 지원체계를 보완하고 기초연구를 위해 강유력한 보장 제공
쓰촨성 기초연구 경비지출은 2011년의 20억 7천만 위안에서 2017년의 36억 9천만 위안으로 증가했다. 2017년 쓰촨성의 국가자연과학기금 연구과제, 인재 관련 연구과제는 1,453건이고 지원경비는 6억 3763.5만 위안으로 각각 전년대비 8.1%와 14.7% 증가했다.
2019년 초부터 쓰촨성은 기존의 응용기초연구(수요주도형), 우수청년과기인재, 청년과기혁신 연구팀과 중점실험실 등 기초연구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응용기초연구(자유탐구형)에 착수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경제발전의 전략적, 기초적, 미래지향적인 주요 과학문제에 집중하며 기초연구 및 응용기초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쓰촨성은 38만 명의 과학기술인력을 보유하고 있고 기초연구와 응용기초연구 프로젝트에 대한 수요가 많다. 기초연구(자유탐구형) 프로젝트는 기초연구법칙에 따라 분야나 방향을 설정하지 않고 주제를 자유롭게 선택하도록 하여 연구인력의 창의력을 불러일으킬 것을 지향하며 40세 미만의 연구자 대상으로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정보출처 : http://www.stdaily.com/index/kejixinwen/2019-01/10/content_745807.shtml?tdsourcetag=s_pctim_aiom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