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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관촌, 창업을 위한 새로운 시범정책 출범
  • 등록일2014.12.28
  • 조회수223


2014년 12월 23일에 과학기술부 완강(萬鋼) 부장의 주도로 “중관촌국가자주혁신시범구를 위한 정부 부처간 협력 제3차 회의”(이하 회의)가 베이징에서 개최되었다. 회의에서 중관촌(中關村)에 대한 전면적이고 심층적인 개혁, 혁신 주도형 발전 전략 시행 강화, 부처간 협조를 통한 새로운 시범 정책 발표, 및 “인터넷을 통한 산업 간 융합 혁신 공정”과 “창업을 통한 중국 발전 견인 공정” 등 의제가 다뤄졌다.
회의에서는 중국이 “제13차 5개년 계획(2016~2020년)”기간에 발전전략에 따라 글로벌 영향력을 갖춘 과학기술혁신센터를 건설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지적하였다. 이를 위하여 국가 차원에서 중관촌의 혁신주도형 발전에 대한 톱 레벨 디자인(Top-level design)과 포괄적 협력 강화, 새로운 개혁조치 시행 지원이 시급할 뿐만 아니라 국민창업 및 혁신환경을 조성하여 중국 전역에 확산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창업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이미 중국 국무원에서 통과된 새로운 시범정책 시행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새로운 시범정책에는 해외 고위급 인력의 영구 거주 시범정책, 인적자원 중개기관의 외자투자 비율에 대한 제한 규정 개선 시범정책, 중관촌에 민간은행을 개설하여 과학기술기업을 지원하는 시범정책, 생물제제 저장 조정 등을 비롯한 공공 보세창고 건설표준 시범정책 등이 포함된다.
중관촌은 “인터넷을 통한 산업 간 융합 혁신 공정”과 “창업을 통한 중국 발전 견인 공정” 실시를 통해 수도 경제구조 전환 및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두 가지 공정은 현대 정보기술과 인터넷 활용, 전통 업계융합을 가속화하고 새로운 기업 생태계와 성장동력을 발굴해 수도 경제의 성장을 견인할 예정이다. 또한 선도기업, 대학교 연구원, 고급 인재, 엔젤 투자와 창업 금융, 혁신창업 서비스업, 혁신창업 문화 등에서 혁신창업 생태계를 조성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과학기술혁신센터를 건설할 전망이다.

정보출처 : http://www.wokeji.com/kbjh/zxbd_10031/201412/t20141224_906816.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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